이번 여름은 역대급으로 더워서 에어컨을 정말 오랜시간 틀어 놓는것 같아요.
작년 여름까지만해도 덜 더울때는 선풍기 틀었다가 많이 더울때는 에어컨을 틀고 번갈아가면 사용했는데 올해는 너무 더워 그럴수가 없어요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고 있자나 전기세 걱정도 되고 그랬는데 마침 좋은기회로 유니맥스 에어쿨러 슬럼타워형 리모컨 냉풍기를 사용해볼수있게 되었어요.
써큘레이터는 써본적이 있는데 냉풍기는 처음 사용해보는거라 정말 이름대로 차가운 바람이 잘 나올까 기대도 되면서 수조에 물을 채우고 얼음팩까지 얼려야 된다니 번거롭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의외로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 대신 냉풍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유니맥스 냉풍기는 기다린 기둥모양으로 크기가 크지않고 흰색과 검은색의 깔끔한 디자인이라 거실이나 방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릴것같고 리모컨도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수있을것 같아요.
맨윗부분에 수동으로 작동할 수있는 버튼이 있는데 3단계로 풍속조절이 되고 타이머도 최대 12시간 가능하며 좌우자동회전 버튼도 있어서 있어야 할 기능은 다 있네요.
버튼을 누루면 전면에 LED 디스플레이창이 있어서 직관적으로 보기 좋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꺼져서 잘때 사용해도 거슬리지 않을것 같아요.
타워형이고 부피가 크지 않아 어디에 세워 둬도 크게 자리 차지를 하지 않고 가벼워서 뒷부분의 손잡이를 잡고 자리이동을 쉽게 할 수있어요.
덩치 큰 제품들은 바퀴가 있던데 요건 필요없을것 같고 본체아래 받침대만 간단하게 조립해주면 사용가능해요. 바람세기는 생각보다 센것 같고 얼음팩을 수조에 넣어서 쓰면 차가운바람이 나와서 시원해요.
선풍기는 오래 작동하면 더운바람이 나오던데 얼음팩 덕분인지 오래도록 시원하고 얼음팩이 녹아도 선풍기보다 바람이 시원한것 같아요
그리고 시원한것도 좋지만 청소가 불편하면 잘 사용안하게 되는데 요건 후면의 먼지필터와 워터필터가 분리가 되어 청소하기가 쉬워요
그리고 아랫 부분의 수조도 나사로 연결된 작은 플라스틱조각을 옆으로 돌려주면 쉽게 분리가 되어 수조통을 통째로 씻을수 있어서 깨끗하게 관리할수있어요
얼음팩은 총 4개로 번갈아가며 사용하기 좋고 얼음팩속에 고흡수성 폴리머가 들어있어 냉기를 꽉 잡아줘서 시원함이 오래간다고 해요
수조의 물을 꽉 채우면 10~12시간정도 오래 가는것 같고 물 부족시 알람이 울려서 알려주니 바로 바로 채워주심되요. 더운여름 에어컨을 하루종일 켜놓기가 무섭고 선풍기는 시원하지 않을때 사용하면 딱 좋을것 같아요
바람도 세고 시원하고 에어컨보다 전기세는 절약되며 분리세척이 가능해서 위생적으로 관리가 되니 매년 여름마다 아주 잘 사용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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