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신선한 공기를 위한 강력하고 편리한 삼성 블루스카이 3100 공기청정기 AX033B310GWD 33.1㎡

1. 제품구성 : 공기청정기 본품 1개

 

2. 제품 특징 및 장점

1) 생각보다 조용한 소음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리뷰를 봤는데 삼성 블루스카이 3100 이 소음이 좀 있다던가 심하다는 몇몇 리뷰가 보여서 살짝 고민했는데 실제로 구매해서 사용해보니까 제 기준에는 예상보다 소음이 적어서 만족스러웠어요

 

평소 성격자체가 둔감한편도 아니고 많이 예민한편이라 층간소음이나 소리에 날카로워지는 성격인데 이 소음은 문제되지않았어요.

가장 강력한 강풍으로 켜두면 확실히 팬 돌아가는 소리가 나기는하지만 평소에 강풍으로 항상 켜둘일은 없고 취침모드도 있어서 소리나 소음 부분이 문제가 되지는 않아보여요.

2) 가성비 좋은 성능

 

이것저것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려고 찾아봤는데 결국 공기청정기의 구조는 정말 간단하더라구요. 선풍기에 + 필터를 붙여놓은 단순한 구조랑 원리라 굳이 수십 수백만원짜리 고급 브랜드를 쓰는거보다 차라리 적당히 가성비좋은 청정기 여러대를 두는게 더 효율이 좋다고하네요.

그리고 이것저것 감도 높고 성능좋은 센서로 공기질들을 체크해주는 비싼 기능을 탑재한 공기청정기들도 많지만 결국 감지센서가 좋다고해도 중요한건 필터의 기능이 1순위기 때문에 별 차이는 없다고합니다.

3) 적당한 기능의 센서

 

삼성 블루스카이 3100 리뷰를 보면 센서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는 리뷰들이 종종 보였어요.

 

주변에 먼지를 털거나해도 그냥 계속 파란불로 들어온다고들 하시는데 어차피 중요한건 센서가 얼마나 세밀하게 감지하냐보다 결국 청정기의 청정기능과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센서 그까지거 기능 크게 안좋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는데 제가 뽑기운이 좋은건지 제 제품은 센서역할도 잘돌아갔어요.

음식을 조리하거나 근처에서 먼지를 털면 센서등이 바로바로 빨갛게 변하면서 자동모드로 틀어둔 청정기가 강풍으로 돌아갑니다.

4) 무난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

 

막 이쁘거나 감성적인 디자인은 아닙니다. 다만 어디에 두어도 무난하면서 동화될수있는 무난무난한 디자인이라 마음에들었어요

 

인테리어소품처럼 이쁜제품들도 많지만 이정도면 제품의 성능과 가격 가성비를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삼성제품이라 제품성능에 신뢰가 있고 AS나 문제가 생겼을시 대처도 제대로 받을수있을거라는 믿음이 있기에 구매했습니다.

5) 단순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작동법과 구조

 

우선 자동모드가 있어서 알아서 센서로 공기질을 감지하여 강풍 중풍 미풍으로 저절로 돌아가서 편리해요. 거기다가 취침모드와 잠금기능도 있고 필터 교체시기도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특히 스마트앱과 연동되어 있어서 폰으로 껏다켰다 원격으로 가능해서 외출하고 돌아오기전에 미리 켤수있는 장점도있고 밖에서도 실내 공기청정기를 들어둘수 있어서 좋아요. 뭐 이런 편리한 기능도 좋지만 결국 중요한건 공기청정기 본품의 가격과 성능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필터를 갈아끼는 본체도 복잡하지않고 누구든 쉽게할 수있는 단순한 구조라서 만족스러워요

3. 단점 or 아쉬운점

 

1) 교체필터의 가격이 올랐다는 소리가 들려서 살짝 아쉬웠어요

 

결국 공기청정기는 선풍기나 마찬가지고 중요한건 교체필터와 유지비가 얼마나 드느냐가 신경쓰이는 부분이라 필터의 가격 자체가 모르는건 살짝 구매하기전에 고민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외에 제품자체에서 아쉽다거나 단점은 발견하지 못했어요. 아 그리고 냄새를 제거한다거나 유해가스를 제거에는 다이나믹한 효과는 없습니다. 근데 이건 이 제품뿐아니라 고가의 공기청정기가 아닌이상 다른 제품들도 다 비슷비슷하기에 단점이라고 생각들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공기청정기 자체가 냄새나 유해가스를 제거하는기능이 아닌 먼지를 잡는 기능이라고하네요.

4. 제품 총평

 

이정도 가격대에서 이정도 가성비를 뽑아낼수있는건 역시 삼성이라고 생각드는 제품입니다. 이것저것 고민할필요없이 CA인증마크 까지 붙어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고민하지않고 추천드려요

 

5. 그 외에 공기청정기 구매하다가 알게된 잡다한 상식

 

1)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면 청정을 위해서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는데 이때 빨아들이면서 공기청정기 근처에 오염된 공기들이 가장 많이 몰리게되고 가장 먼 부근부터 청정이 시작된다고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청정된 공기를 마시기위해서 침대나 머리말 혹은 사람 근처에 두려고들 하는데 공기청정기는 사람과 먼곳에 배치해두는게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2) 공기청정기가 만능은 아닙니다.

 

공기청정기는 말그대로 미세먼지와 먼지를 걸러내는게 주역할이라 생활내에서 나오는 유해가스들 특히 포름알데히드나 일산화탄소같은 가스들은 청정기로 걸러낼 수없다고해요 (걸러내더라도 극히 일부라고)

고로 하루에 한번씩은 짧게라도 환기를 해주는게 중요하고 밖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들은 청정기를 돌려서 걸러내는 식으로 공기관리를 해주는게 좋다고하네요

 

저는 집돌이라 저같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특히 강력추천드려요. 생활미세먼지 잡는게 폐건강에 장기적으로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