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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소개

맞춤형 청소가 가능한 샤오미 로봇청소기 X10+ B101GL

by rainanduri4e 2024. 2. 2.

만족합니다. 여유시간이 생겼어요.

 

쓰던 무선청소기 베터리가 다되서인지 청소반도 못끝내서 꺼지길래 별 생각없이 다시 무선청소기 리스트 보다가 우연히 다른 로봇청소기도 구경하게 됐는데요. 가격이 저렴해서 혹하고 보면 as가 되긴하는데 그 로봇 청소기는 중국으로 보내라더라구요.

이 제품은 한국에 샤오미 공식 as센터에서 서비스해주고 제가 쿠팡에서 구입했을 당시 기준으로 쿠팡안심케어 서비스 가입도 할수있고해서 안심하고 구입했어요.

 

일단 구입 조건이 색상이 화이트여야하고 (검정색은 왠지 바퀴벌레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연상이 될거같아서요)

 

걸레가 쭉 쓸고가는게 아닌 둥글게 돌아가면서 닦아줬으면 좋겠다였는데 이제품이 일단 그 조건에 해당하고 가성비 기능, as 면에서도 맘에들어서 로봇청소기 처음이었지만 일단 질렀습니다.

처음 받았을땐 큰데?였는데 막상 자리잡고 보니 깨끗한 화이트색상에 심플한 디자인이라 집 인테리어를 헤치지않고 예뻐요.

 

처음에 설명서 읽다보면 사용법 어렵지않고 어플설치하고 몇번 돌리다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근데 한번은 로봇청소기가 충전스테이션을 못찾고 온 집을 헤매고 다녀서 이유를 못찾고 그냥 어플에서 삭제하고 다시 재설정했는데 그게 충전 스테이션 뒤에 전원코드가 살짝 빠져서 그런거더라구요

일단 지금 한달쯤 됐는데 전 매우 만족하구요. 삶의 질이 달라진 느낌이에요.

 

청소하는데 오래걸리는 편인데 기계가 대신 해주니 그 시간에 다른걸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바닥에 짐이 없는편이지만 그래도 식탁의자, 책상의자 같은 거는 아직은 좀 치워두고 청소시켜요. 나중에 그것도 귀찮을거 같지만 지금은 좀더 깨끗해지는게 좋아서요.

흡입력은 보통 이상정도 같고 걸레질은 나쁘진않지만 바닥에 눌러붙은 자국? 은 어려운거 같았어요. 아무래도 사람이 힘줘서 미는거랑은 아직 비교 할수 없는듯해요.

 

그래서 전 물걸레패드 습도를 매우높음으로 해요. 그래도 금방마르고 그정도해야 걸레질도 잘되는거 같아서요. 돌아다니는 동그란 청소기에도 물탱크가 있는줄 알았는데 거긴없고 스테이션에서 적셔서 돌아다니는 거더라구요.

청소중간에 패드물기가 적어지면 스테이션으로 다시와서 적시고 가요. 걸레를 빨아주는 부분은 나중에 보면 먼지등 오염되어있으니 건조끝나면 물티슈로라도 한번 닦어주어야 겠더라구요

까먹고 다시 청소시키면 먼지 다시 묻히고 가는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매번 패드 청소보단 휠 편합니다. 걸레청소하고 건조후 만져보면 잘말라 있는거 같지만 한번씩 떼어내서 스테이션 위에 올려둬요

걸레패드도 알아서 빨아주니 좋지만 청소후 바로 더러워진 물버리는것도 가끔 깜빡하고 잊어버리고 나중에 버릴때 약간 물에서 냄새가 하하...

 

물로만 통을 헹궈내도 냄새없이 깨끗해지는거 같아요. 문턱을 넘어가는데 낑낑대면서가니 베란다는 그냥 전에 쓰던 청소기로 돌려줍니다.

쓰다보니 장점도 많고 단점도 있는 제품이지만 전 이젠 로봇청소기 없는 삶은 상상하기 싫을 만큼 만족입니다. 지금은 이름까지 붙여주고 예뻐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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