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디자인에 딱 필요한 기능만 쿠쿠 저소음 에어프라이어 5.5L CAF-G0610DW

예쁜데 세심한 디자인, 화력도 좋고, 너무 너무 만족해요. 에어프라이어를 처음 구매한건 약 5~6년 전이였는데 마트에서 우연히 저렴한 가격대의 에어프라이어를 보고 호기심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에어프라이어가 없을땐 몰랐는데 사용하고 보니 에어프라이어가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에어프라이어가 3L 적은 용량에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여기저기 생활기스와 벗겨진 코팅땜에 이젠 보내줘야 (?) 겠다고 생각하던차에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네요.

에어프라이어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뭐가 좋은지 고르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쿠쿠 저소음 에어프라이어 5.5L 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일단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는데 두개의 다이얼로 조리시간과 온도를 조절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했어요.

43db로 저소음 제품으로 기존에 쓰던 에어프라이어랑 비교해 보니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저소음 이라고 해봐야 별거있나했는데 의외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내부 바스켓 용량은 4.8L이고, 외부 부스켓은 5.5L 인데 작은 닭한마리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에요:)

이중바스켓 분리형 구조로 열손실을 줄여줘요. 저는 배송받은 당일 바로 마트에 장을 보고 통삼겹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양파를 바닥에 깔고 그위에 통삼겹을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더니 삼겹살이 바스켓에 들러붙지도 않고 삼겹살 기름에 양파를 익혀 쌈싸 먹을때 양파의 의외로 꿀맛이더라구요.

자동전원차단 기능이 있어 바스켓을 꺼내면 전원이 OFF 바뀌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기존에 쓰던 제품이 이 기능이 없었어요 굳굳!)

 

에어프라이어 뒷면에는 과열방지를 위한 공기배출구가 있는데 공기배출구 아래에 코드홀더가 약 2.5cm 만큼 튀어나와있어서 에어프라이어를 벽에 바짝 붙여둬도 공간이 생겨 뜨거운 공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바닥에는 논슬립 패드가 장착되어 있어 기기를 안전하게 고정시켜줍니다. 진짜 별거 아닌 듯해도 장점들을 나열해 보니 세심하게 만들었다는게 느껴져요.

저는 쿠쿠 밥솥, 쿠쿠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를 사용중이였는데 진짜 밥솥은 더 말할것도 없고, 음식물처리기도 진짜 좋더라구요.

 

이번에 쿠쿠 에어프라이어도 약 일주일간 써보니 진짜 무엇하나 아쉬울것 없이 넘넘 맘에 드네요. 따봉2개 투척해요 추천합니다.

1. 예쁘고 실용적인디자인.

 

2. 사용이 편리해요

 

3. 2중바스켓으로 열손실이 적어요

 

4. 43dB으로 소음이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