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가성비 삼성냉장고! 게다가 실물도 이쁜 비스포크
주구장창 삼성냉장고를 써왔고 스테디셀러인 T9000 사용중이었습니다. 비스포크 지금 이 4도어 정수기모델은 진정한 술&커피&유아에 최적화된 그런 가정에 강추하고싶은 모델이예요.
프리미엄급 냉장고 기능을 이가격대에 비스포크에 담다니! 기절 하하!
장점 포인트만 집어서 실제사용 1주일해보면서 리뷰해봅니다.
사진은 냉장고 내부가 잘 보이도록 좀 내용물과 반찬을 빼고서 촬영해보았어요. 구입에 도움이 되셨음해요! 칸칸이 찍어보았어요.
1. 배송
배송은 삼성에서 해피콜 주시고 일정조율해서 딱! 맞춰오십니다.
2분의 기사님이 오셨고, 정말 친절하셔요. 마루가 상하지않게 카펫 깔아주시곤 퀼팅커버에 쌓인 냉장고 조심히 이동해서 잘 설치 해주셨고 마무리로 사용법까지 설명 다 해주시고 가셨어요.
그리고 현관과 현관밖까지 스티로폼이나 종이가루 전부 다 쓸어주시고 청소해주시고 가셨던 삼성! 정말 신경쓸게 1도 없이 너무나 마음이 편했어요.
2. 색상
일단 색상이 유광으로 아주 투명하게 유리처럼 광택이 나요. 굉장히 두꺼운 판넬에 화이트도 아주 고급지고 퓨어한 화이트색상입니다.
일반 아파트의 냉장고 기본장에 모두 다 어울릴 색상인듯해요. 예전의 냉장고처럼 겉에 자석으로 이것저것 붙일 수는 없다는거 알고계시면 참고가 될듯합니다. 그리고 예상외로 지문이나 손자국이 잘 보이지 않아요. 엄청 티날것같아서 열심히 닦아야하나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옆에 있는 아직 처분전인 구 모델 그레이색 냉장고가 더더욱 쇳덩어리처럼 까맣게 보이는 그런 매직)
3. 크기
상세페이지의 크기 그대로이고 리터수도 맞는데 요것이 정수기 냉장고다보니 체감상 100리터정도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왜냐하면 옆의 900리터짜리보다 한참 작겠구나 했는데 왠걸요 친구가 왔어요.
생각했던것보다 크다는 느낌 받으실것같아요. 내부도 당연히 그랬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 왜 키친핏이라고 모델명에 써있는 날씬이 납짝이 냉장고보단 훨씬 널널합니다. 가족 냉장고로 리터수가 괜찮을까..의문이신분들.. 괜찮을거라 봅니다! 아! 물론 대가족은 생각을 좀 더 해보시면 되구요.
4. 핸드폰으로도 관리
냉장고 안에 사진으로도 찍었다시피 온도조절이나 기능관리가 되는 코너가 있어요. 그런데 요놈 구입하고 조금있다가 갑자기 핸드폰이 새 기기를 발견했다더니 냉장고와 연동이 되더랍니다.
온도부터 얼음관리까지 핸드폰으로도 할 수 있어요. 정말 웃긴 기능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화장실에 있는동안 7살 아들녀석이 몰래 아이스크림 고르느라 세월아 내월아 계~속 열어놓고 있었던겁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폰하고 있던 제게 알람이 바로 울리는거있죠. 냉장고문이 계속 열려있다구요. 딱걸렸어요. 너무 신기해요.
5. 정수기, 오토필 기능.
엄마인 제가 속시원하게 물붓는데 쓰는 기능입니다. 정수기가 집에 있는 집이지만 냉장고 안에 유리병으로 물통 하나정도는해놓잖아요. 뭔가를 끓여도 한번에 물을 부어야하는데 졸졸졸 받기 힘들거든요. 특히 손님들와서 커피나 아이들 아이스티 타주거나 할때도 찌개나 라면끓일때도요.
오토필 정수통에 있는물 실컷 한번에 쓰고서 딱 꽂아놓으면 다음에 열때 또 꽉 차있어요 자동으로 얼만큼 먹고 남았던간에 자동으로 딱 알맞게 정량으로 채워놓습니다. 오른쪽 정수기 기능도 물이 지지지 흐를까 걱정했는데 아주 민감해요. 손가락파워 살짝 놓는순간 물이 아주 빠르게 끊깁니다.
안흘려요 깔끔해요. 물맛도 괜찮고 아이스커피 아주 빠르게 주구장창 탈 수 있겠어요. 게다가 정수기 문이 무겁지도 않고 생각보다 냉장고 자리에서 많이 차지하는게 아니라 너무나 부담없고 좋더라구요..
신혼이신분들이나 화려한싱글이신분들 정수기 따로 계약하지 마세요. 그냥 처음에 이거 하나로 퉁치고 시작하셔요. 나중에 추가해도 늦지 않습니다.
6. 얼음
이건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기능이어요. 세상에 얼음 쏙 먹기만하고 안채워놔서 아아를 못먹어 서운할 일이 이제는 없다는거. 먹을때 좋은만큼 채워놓기 힘든게 일반 냉장고 얼음인데 요건 얼음도 오토필이예요.그냥 없으면 계속 스스로 얼려서 채워져요. 얼음칸도 2칸으로 일반 냉장고 얼음칸보다 훨~씬 큽니다.
게다가 얼음크기도 설정할 수 있어요. 왼쪽은 저는 큰거 해놓고 오른쪽은 작은 각얼을(백다방크기정도?)로 해놨어요.커피마실때 원없이 붓고 몇명오더라도 얼음걱정 없어요.
그리고 요즘같은 여름에 토닉워터 타거나 보드카 타서 술마실때도 원없이 내장된걸로 붓기만하면 되니 너무나 편해요.
얼음이 밤새 만들어 떨어지는 소리가 조금나서 거슬릴것 같으면 핸드폰으로 들어가서 9시에서 7시 수면시에는 얼음생성 중지 해도좋고요.
아주 스마트한 녀석이예요. 사시사철 아아만을 먹고 술에 진심인 저희부부에겐 얼음냉장고 저 칸이 아주 사랑이랍니다
얼음칸 오른쪽에도 큰 칸이 하나 붙어있는데 요리할 일이 없는 애기아빠와 아들은 식재료를 꺼내서 한칸밑을 열 필요없이 얼음옆칸에 아이스크림이나 냉동 간식거리를 두어서 딱 거기만 편리하게 사용하고 편해요.
7. 한가운데에 있는 서랍형 맞춤보관실
여긴 저희 아들과 부부의 최애공간이되었어요. "뭐 좀 먹을거 없나" 어슬렁 대면서 큰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쾅쾅 소리내면서 냉장고 뒤지고 하면서 냄새 풀풀 풍기는 일이 없어졌어요.
요리할일 없으니 맞춤보관실만 열면되는 아들이니까요. 간식&맥주 맞춤코너로 쓰고 있어서 아빠와 아들은 대부분 이것만 열면 되지요.
모든음료와 간식들과 맥주를 시간만나면 여기에 꽉 채웁니다. 의외로 공간도 높고 크고 칸막이로 넓이 칸조절도 자유로워요. 게다가 이 보관칸을
1. 살얼음
2. 육류,생선
3. 음료
4. 과일,채소
5. 맥주,와인
이렇게 버튼을 누르면서 설정만해주면 그거에 제일 맞는 온도로 표시되면서 설정되니 그때그때 편하게 조절도 쉬워요.
고기생선 많은 집이나 저희처럼 간식칸으로만 쓸 집들이 아주 내필요에 맞춰서만 쓰는 칸이라 너무나 좋은부분입니다.
가볍고 여닫기 쉽고 아이들 눈높이에도 딱이라 자꾸 채워놓고 자주 꺼내서 많이 먹어서 아주좋습니다
이만한 가성비 냉장고는 없을듯합니다. 가격이 정말 큰메리트! 저 새살림 시작한다면 정수기도 계약만하고 이거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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