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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소개

언제 어디서나 두렵지 않은 더위 매직쉐프 다용도 급속 제빙기 MEI-D2100BS

by rainanduri4e 2021. 10. 20.

제 생각엔 고민하는 시간에 사는게 이득이라고 생각을 해요. 냉동실 자리 모잘라서 얼음을 시도때도 없이 얼리는게 귀찮었어요. 이 두문제를 동시에 해결가능하네요.

고민고민 하다가 작년여름 엄청 더웠고 이번 여름도 엄청날거라 생각해서 쿠팡에 떳길래 제가 구매할 당시 기준으로 17만원대 정도에 주문했네요. 냉동실은 비워도 또 차고 넘치고 얼음곽에 물 채워놓고 얼리는데 시간 오래 걸리고 얼음 빼먹는건 순식간이라 그때마다 제빙기가 생각나는데 고민만 여러번 했다 이번에 질러버렷네요.

결론적으로 구입하길 잘했다 생각들고 사고나니 속 시원해요. 보통 6인용 전기밥솥 사이즈라 생각하심 되고 세척하고나서 설명서 잘 보고 그대로 하니 정말 얼음이 금새금새 생기네요. 소음은 약간 있네요. 처음엔 맨날 저 소리 켜놓고 살아야하나 싶은데 맘대로 얼음 걱정없이 편하게 먹을수있다 생각하니 뭐! 괜찮네요.

또각또각 얼음 나올때쯤되면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기다리다보니 얼음이 한무더기 모아졌네요. 디자인 깔끔해서 너무 좋아요. 살까말까 고민 10번이상 해보고도 눈에 아른 거리면 언젠가 사게될거 그냥 지르고 편하게 사용하는게 이득이라 생각해요. 냉동실 얼음칸이 비어서 공간도 생겼네요.

국수 끓이고 면 찬물에 씻을때도 얼음 막 쓸수있고 여름에 시원하게 오이냉국. 물냉면, 아이스 아메!  숨 턱턱 막히는 폭염에는 시원하게 얼음 동동 띄운물 필수라고 생각을 하구요. 얼음 모이자마자 아이스 아메 내려마시는데, 시원하고 맛 좋네요! 기분 UP!

얼음이 만땅 채워지면 저장모드가 되면서 소음도 멈추고 조용하다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끔 세척이 되는지 물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고 그러다 또 조용하네요. 소음이 계속되는건 아니네요.

 

저녁에 얼음이 가득 차있었는데, 이게 냉장고 냉동실처럼 냉동유지가 완벽하지 못하다보니 차츰 차츰 녹긴 녹나봐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누가 얼음 먹은거처럼 비어있고 얼음들이 살짝 녹아서 크기도 작아져 있는 상태로 조금씩 붙어있어요.

그럼 녹은 얼음들이 물이되서 다시 얼음이 되고 그런식이네요. 지금 한낮 온도 22도 정도인데, 완전 펄펄 끓는 폭염 날씨에는 좀더 잘 녹을수있겠다 싶어요. 그만큼 얼음 소비가 늘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요.

추가 후기

 

에너지 소비률이 몇단계인지 모르겠어요. 이부분 정확하게 표시되어있으면 좋겠는데 저는 잘 찾지 못하겠네요. 제빙기 24시간 계속 계속 켜놓지말고 얼음 맥스로 한번에 다 얼린다음 냉동실 얼음칸에 넣고 보관하고 제빙기는 꺼두시는거 추천해요. 지금 한낮온도 27도 정도인데 얼음이 슬슬 녹으면서 들러붙고 녹은얼음이 물이되면 또 작동하고 그런식이네요.

어차피 얼음은 금방 금방 만들어지니 한꺼번에 만들어두면 냉동실 넣고 필요하면 그때 얼음 한번에 만들고 사용안할땐 꺼놓기! 가정용에선 그게 나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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