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유모차로 좋아요. 현재 26개월 딸이랑 9개월 아들17개월 차이나는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둘째는 디럭스 유모차를 사용하였고 첫째 역시 아직은 어리기도 하고 유모차를 사용해야하는 시기에요. 이제 둘째 몸무게도 점점 무거워지고 첫째 어린이집 등하원때랑 혹시나 밖에 나갈일이 생기면 신랑이 늘 함께 있어주진 못하기에 연년생을 키우는 저에게는 유모차 한대로 아이둘을 태울수있는 유모차가 너무 필요했어요.
그렇다고 유모차를 두대를 끌고 다닐수도없고 둘째를 아기띠하고 첫째를 유모차 태우기엔 제 몸도 너덜너덜 해지고 둘째만 유모차 태우기에는 첫째도 유모차 타려고 하고 아니면 안아달라고 시전하기에
아이둘을 같이 태울수있는 쌍둥이 유모차가 필수인 상황이어서 중고제품들을 검색도 해보고 몇번을 고민하며 쿠팡에서 열심히 검색해보니 이 제품인 소보 쌍둥이 유모차도 견고해 보이기도 하고 가격대도 너무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랑 고민하고 의논하다가 구매 결정하고 구매했는데 이게 왠걸 왜 이제 샀나 싶을정도로 너무 잘산것 같아요. 물론 둘째가 너무 어렸을때부터 이 제품을 태우기에는 무리가 있기도 했고 그래서 좀 더 미루고 고민하다가 이제 구매한거긴 하지만
지금은 둘째도 같이 타기에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아직 휴대용 유모차는 타보지 않은 둘째지만 둘째랑 같이 유모차 타니 첫째가 좋아하기도 하고 각자의 자리가 서로 다른 등받이로 조절이 가능해서 첫째는 등받이를 많이 세워서 앉고 둘째는 등받이를 좀 눕히면 되기도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안전바도 첫째가 안전바 앞으로 붙어서 앉는데 아이의 가슴윗정도의 높이라서 안전바 높이가 너무 낮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캐노피도 각자 자리에 하나씩 달려있고 무엇보다 조립도 너무 쉽게 바퀴만 착착 끼우면 되니 편하게 조립해서 끌고 나가기만 하면되니 좋더라구요.
쌍둥이 유모차라서 쌍둥이들에겐 진짜 필수겠지만 잘 안걷고 아이둘을 키우거나 저처럼 연년생 아이를 둔 엄마들에겐 진짜 진짜 필수고 완전 강추합니다.
유모차 자체도 많이 무겁지 않고 아이들 태우고도 핸들링도 좋고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가격대비 전혀 아깝지않고 폴딩도 되기에 유모차 각자 두대를 들고다니느것보다 쌍둥이 유모차 한대로 이제 들고다니면 되기에 너무너무 편하고 좋네요.
그동안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정도라서 연년생을 두거나 아이둘을 태우기 위해서 저같은 고민을 하고있으신분들은 더 고민하지마시고 사시는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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