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다시 시작하게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스틱은 각각의 다른 시기에 개별로 구매하다보니까 일체감이 있는 세트를 새로 구매하고 싶었어요.
온라인과 쿠팡 모두 검색해가며 적정선의 스틱을 찾아보는데 와! 가격도 천차만별에 그만큼 종류는 방대하더라구요.
하나의 브랜드로 추려도 그 안에서 리스트업하기도 혼동이 갈 정도더라구요. 마음같아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과 형태? 형식?으로 구매하고 싶었는데 가격을 보니 보통 그런 조건의 제품은 10만원이 넘었어요.
만약 등산에 빠져서 살거나 평생 꾸준히 많이 다닐 취미라면 당연히 구매를 했겠지만 등산인으로 생활할 정도는 아닐꺼라는 생각에 적정선에 구매를 결정하고 보다보니까 트랙스타로 좁혀졌답니다.
가격대를 3만원~4만원대 범위로 마음에만 든다면 꼭 트랙스타가 아니어도 선택의 폭은 매우 넓어서 편하게 고를 수 있어요.
하지만 저의 경우 트랙스타를 선택한 이유는 보관팩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게다가 보관백이 캠핑장비들 보관백과 같은식이라 마음이 들었어요. 가볍게 동산으로 등산을 갈때도 스틱을 들고가기보다는 보관백을 어깨에 메고 손에 들지않아도 돼서 좋더라구요.
보관백 앞쪽 밑부분에는 찍찍이로 주머니가 있는데 부속품들을 보관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립감은 여느 스틱들과 같아서 평범한 수준이라 딱히 불편한 부분이 없습니다.
3단이지만 보관시 길이가 4단과 큰 차이가 없어요. 약 5센티쯤 나는걸로 기억하는데 보관백에 넣어놓고보면 큰 차이를 못 느낍니다. 무게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구매전 많은 상품을 검색해서 보다보니 가격대가 더 높은 상품들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서 무게가 가장 가볍다라고 할 수 없는 상품이지만 그래봐야 200~300g정도 차이여서 이 모델도 나름 가벼운 느낌이 드는 상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가격대의 상품들중에는 나쁘지않은 순위안에 들지않을까 싶어요. 스틱에 있는 이탈방지 스트링도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보관백의 스트링도 길이 조절이 되고 각자의 신체 조건에 맞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컬러감 있는것을 구매할까하다가 블랙이 가장 무난하고 어떤 컬러의 옷으로 차려입더라도 부담스럽지 않을듯해서 선택했어요.
너무 무난한게 아닌가 싶어서 처음부터 블랙은 제외하려했는데 여러 상품을 비교하고 여러 사진들을 보다보니 반대로 블랙을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트랙스타 제품들이 튼튼해서 좋은걸로 기억되어 선택한것도 있습니다. 받고나서 더 만족스러운 상품입니다.
아주 가벼운 경량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두랄루민 스틱의 무게이며 실제 사용해보니 약하지않아요. 튼튼해서 좋았어요.
보통 성인여성의 경우 1100mm를 기준으로 길이를 맞추면 된다고 하는데 그런 설명보다 스틱 길이를 조절하고 등산을 하다보면 어깨가 불편하거나 관절 또는 척추가 불편하다 싶으면 줄여주셔야해요.
나에게 맞는 길이는 신체의 반응으로 느낄 수 있어서 조절해 주시면됩니다. 제가 알기론 160~165cm에는 1100길이가 맞다고하는데 저는 스틱을 잡고있는 팔의 각도로도 살짝 높은건가 하는 느낌을 받았고 허리척추가 불편해왔어요.
그래서 산행 도중에 길이를 줄여 1000에 맞추고 다시 가면서 느껴보니 딱 좋아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보통 올라갈때는 짧은듯하게 내려올때는 살짝 긴 느낌으로 해주시면 비탈코스에서 지지대 역할의 최적화되더라구요.
튼튼해서 좋은 트렉스타 등산스틱! 구매하기를 잘했다싶어서 만족합니다.
비록 주관적인 후기이지만 이런 평도 있다.하는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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