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취생분들에게 강추드려요. 저는 혼자 자취하는데 가스렌지용 압력밥솥를 썼어요. 매번 밥하기도 싫고 해서 한번에 많이 냉동밥으로 놓고 먹었는데 매번 귀찮아서 큰맘먹고 질렀어요. 3월 초에 주문해 세달넘게 쓰고있는데 매우 편하고 좋습니다.!!! 1등급가전이라 제가 구입할 당시에는 환급도 되고 좋았어요!!!!

잡곡밥 매니아라서 흑미 차초 흰강낭콩 이렇게 세가지를 백미보다 많이 섞는데도 찰지게 밥 잘 됩니다. 쾌속보다는 일반으로 했을때 더 물기가 많고 말깡해요. 이 압력밥솥만 그런건지 전기 밥솥이 원래 그런건지 수분감이 많아서 물조절 잘하셔야되요. 떡밥이 되거든요.

처음 한달정도는 1인분만 불려서 밥해놓고 2일정도 먹었는데 금새 누래지더라구요. 그래서 애초에 2~3인분 불려서 4일정도 먹는데 1인분 할때 보다 변색이 더뎌서 좋아요. 종일 보온으로 해놓는데 먹기 편하고 전기세도 생각보다 안나왔어요.

재가열 기능은 한번도 안썼어요. 그정도로 보온이 잘 됩니다. 말도 잘합니다. 밥할 때 언니가 증기나간다고 조심하라고 안내해줘요, 예약취사를 새벽에 해놓으면 언니가 불러서 놀라서 깨요. 자동세척 기능이 있어서 편해요. 내솥은 항상 닦아도 윗부분 판은 잘 안닦아요.

왜냐하면, 초반에 설거지를 하고나면 저같은 경우는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여기저기 손가락들이 다 쓸키고 베어있더라고요.
설거지 할때 고무장갑을 잘 안끼는편인데 윗부분 판빼서 세척할 때 중간에 고무로 된 동그란 손잡이? 윗판고정부분에서 고무를 빼고 세척하게 되면 그 주변부분도 날카롭지만 판 자체에 나있는 구멍 부분도 제 개인적인 생각엔 엄청 날카로운거 같아요.
워낙 철판이 얇아서 판을 손으로 잡다보니 살이 눌려지면서 그 안쪽에 들어가지니까 쓸켜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에 두세번 다 빼서 닦고 나머지는 자동세척 이용합니다. 세척도 깨끗하게 잘되서 물기만 헹주로 닦아서 말리면 됩니다.

손잡이가 없는게 매우 불편해요. 원룸이다보니 수납장도 없고 공간도 한정되어 있어서 바닥에 두고 쓰는데 바닥청소할때 매번 들어올려 놓느라 불편할때가 많아요. 그래도 단점보다 장점이 많아서 강추할 수 있는 가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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