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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소개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 편리하게 엘지 LG 통돌이 스마트인버터모터 일반세탁기 14kg TR14WK1

by rainanduri4e 2021. 8. 20.

제가 한 2년정도전에 이 제품하고 동일한 모델을 구입해서 어머니께 사드렸어요.  근데 이번에 저희집에서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던 세탁기가 6년만에 고장이 났습니다. 그래서 수리를 할까 고민도 했지만 이전에 수리를 한번해서 약 5만원정도 지출을 했어요.

 

그리고 만약에 이번에 또 수리를 하게 된다면 왠지 제품가격에 근접할것 같은 느낌에 이번기회에 세탁기를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매전에는 예전부터 저는 DD모터 16kg블랙 제품으로 이미 마음속으로 찍어두고 있었지만 이미 그 모델같은 경우도 예전에 2년정도 써본경우가 있어요.

 

제가 생각해두었던 저 제품은 2000년도 초기 모델로 풀스텐으로 되어 있고 대포물살 기능이 있어서 저의 기억에 매우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구매를 하려고 했지만 근데 한동안 여러가지 세탁기를 사용해 보면서 그냥 세탁기는 거기서 거기이라는 생각에 그냥 간단하면서도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 이 엘지 통돌이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정해진 날짜에 정확히 맞추어서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전모델하고 조금 다른점은 도어부분이 서서히 닫히게 하는 기능이 있구요. 옛날 모델같은 경우는 뚝 떨어졌거든요. 그리고 외관적으로 약간 바뀐 부분이 있네요. 뭐랄까 예전보다 디자인이 좀더 깔끔하게 변했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은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세탁시간이 어느정도 남아 있는지 알 수가 없는점이 제가 느낀 단점이라고 생각해요(예를들어 세탁시간이 25분이라고 가정하면 5분정도가 지나면 한 20분남았다고 그런 표시기능이 없는거 같구요. 그냥 전체적인 시간만 나오네요. 이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처음 이 세탁기를 사용했을때 수위조절같은 경우가 제가 강제로 수동으로 수위를 조절을 해도 센서가 강제로 다시 스스로 수위를 조절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이상하게 생각을 했지만 설명서를 읽어보니 수동으로 수위를 조절을 해도 정확한 세탁을 위해서 자동적으로 수위를 잡아준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약간은 서툴렀지만 여러번 세탁을 돌려보니 이제는 감을 잡을 수 있더라구요. 혹시나 수위조절에 대해서 의아하신분들은 참고하셨으면 해요.

 

그외에 부분들은 기본기능에 충실한 세탁기답게 평이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소음같은경우는 정말 너무 조용해서 빨래가 돌아가는지 어디까지 세탁이 되고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조용합니다. 강력물살 기능같은경우는 뭐랄까 더 세게 돌린다는 느낌보다는 회전을 좀더 길게 돌리는 개인적인 느낌으로 강하지는 않은거 같아요.

에벌 빨래기능이나 급수행굼, 탈수 강약조절등 해서 부가적으로 추가된 기능이 살짝 보입니다. 근데 뭐 빨래를 정말 많이 해보신 주부님들이시라면 큰 의미는 없다고 느끼실거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기본세탁기 제품들중에서 이 모델이 정말 베스트 셀러라 생각을 하구요. 

 

정말 기본에 충실하면서 기능적으로 탄탄한 세탁기라고 생각합니다.

 

3달 사용후 

 

제가 느낀 세탁력부분은 사실 요즘 출시되는 세탁기는 다 빨래가 잘 되고 세제같은경두도 정말 좋게 출시되서 세탁력은 굳이 적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3달 사용후 느낀 장점

 

소음부분이 정말 조용해요. 모터소리가 안들리네요. 평소에 세탁기 소리에 지긋지긋하셨다면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거의 무음이라고 해도 될정도에요. 그리고 세탁기를 가까이 두고 사용하셔야 할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3달 사용후 느낀 단점

 

먼지필터같은경우가 다른브랜드의 사각형 큰거 보다는 제 느낌상 확실히 적게 걸러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한번에 꽉차는 경우도 생기구요. 그런이유에서 세탁을 한후에 바로 바로 비워주어야 하는경우도 생기더라구요. 게다가 약간 덜 걸러지는 느낌도 있긴해요.

 

다른분들이 그러면 동동 띄울수 있는 먼지 거름망을 사용하면 되지 않나요? 라고 하시지만 제가 생각할때 이건 거의 효과가 없다고 생각을 해요. 사실 지금도 사용을 하고 있지만 효과는 거의 없는거 같아요. 이부분은 제가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인데요. 사각으로 크게 꽂아 넣는것이 뭐가 어려울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딱 이부분이 저의 감점부분이네요.

하지만 집안에 건조기가 있으셔서 따로 사용하신다면 상관없을거 같구요. 사실 어떤 제품을 사도 100%만족하기란 힘든거 같아요. 어떤 제품을 구입하든지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평소에 세탁기소리에 지쳐서 지긋지긋해 왔거든요. 

 

저는 그 소음으로부터 해방된점만으로도 행복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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