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븐은 정말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다고 생각을 해요. 제가 예전에 10년도 넘게 사용하던 오븐이 갑자기 고장이 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오븐을 수리하면 웬지 배보다 배꼽이 더 클거 같고 그리고 사용기간도 10년이 넘어서 이번 기회에 오븐을 새로 구입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오븐을 구입할 수 있는 예산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서 20~30만원 정도의 가격대에서 오븐을 주로 골라 보게 되었는데 이 제품이 가격적인 측면이나 용량등 여러가지면에서 저의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제가 전에 사용하던 오븐은 아날로그식으로 온도 조절을 하였는데요. 이 제품은 디지털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던 이유중에 하나였어요. 그리고 제가 느낀 장점은 위아래의 설정을 따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거 같아요.
제가 구입할때는 로켓배송(2021년 08월 06일 기준)제품이어서 빠르게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물론 로켓배송제품답게 가격도 저렴한편이었구요.
배송을 받은후에 바로 상자를 뜯고 오픈해서 제품의 외관등을 살펴보았는데 아주 미세한 스크래치외엔 눈에 띄는 하자는 없었구요. 색상같은 경우도 베이지컬러로 되어 있어서 튀지않고 주방에서 사용할때 정말 잘 어울리네요. 정말 예쁩니다.
우선 제품을 설치를 하고 오븐안쪽을 한번정도 닦았구요. 공회전은 두번정도 해주었어요. 공회전을 하시기 전에 열선이랑 안쪽부분을 물티슈같은 것으로 미리 닦아서 돌려주시면 연기같은것들도 덜 나오더라구요. 오븐온도계도 살펴보았는데 설정한 온도와 차이가 크게 없었답니다.
다른분들 상품평을 미리 읽어보아서 부스러기판 유격에 대해서는 저는 미리 알고 주문을 했구요. 아래 부스러기판이 약간 벌어진 상태였는데도 온도가 나름 잘 나오는거 같아서 만족을 하였네요. 그리고 부스러기판을 앞으로 살짝 꺼낸 다음에 위쪽부분으로 살짝 구부려주니 나름 잘 맞더라구요.
그리고 기본으로 오게되는 오븐팬같은 경우는 바닥부분이 평평해서 저같은 경우는 다른 오븐팬을 따로 구입을 하지는 않았답니다. 오븐보다 크기가 작은 팬들은 그냥 그릴망 윗부분에 올려서 구우면 별문제가 없더라구요.
내부규격같은 경우는 작은편은 아니라서 그냥 제 경험엔 앵간한 팬들같은 경우는 그냥 거의 다 잘 들어가는편이에요. 1/2 빵팬을 넣을때도 여유가 있다보니 롤케익을 돌릴때도 저같은 경우는 수월하게 굽고 있답니다.
제과류도 잘 나오는거 같구요. 빵같은 경우도 결과물이 잘 나오네요. 내부코팅같은 경우는 오븐팬이나 그릴망등을 빼었다 넣었다를 자주 반복하면서 생기는 스크래치나 코팅이 벗겨지게 되는점은 어쩔수 없는 부분같네요.
지금까지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제 생각에는 이 정도 가격대에서 이 정도의 오븐이면 정말 괜찮은 퀄리티의 오븐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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