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프린터는 타브랜드였는데요. 근데 그 제품은 무한잉크 형식이 아니어서 새 잉크로 교체를 하고 나서도 얼마지나면 몇장 뽑지도 않은거 같은데 컬러잉크가 떨어지곤 해서 계속 불이 깜빡이더라구요. 그래서 화가나서 이 기회에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제품 선택기준은 첫째 무한잉크여야 했구요. 두번째로 A/S가 가능해야 한다는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게가 조금 가벼웠으면 하는 점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조건으로 검색해 보니 비슷한 가격대에 많은 제품들이 검색이 되더라구요. 가격적으로 거의 1~2만원정도 차이였는데 삼성같은경우는 출력도도 높은거 같아서 두번 고민도 안하고 그냥 바로 지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쿠팡에서 구매했구요. 좋은 가격대에 구매해서 그런지 저혼자 정말 잘 구매했구나!라고 혼자 뿌듯해 했답니다. 배송같은 경우는 주문을하고 바로 다음날 도착을 했어요. 근데 제 컴퓨터에 씨디롬이 없기 때문에 삼성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를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프린터 본체를 설치를 하시면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으시면 시간도 절약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포장상태는 정말 꼼꼼하게 잘 되어 있었고 도착도 잘 되었어요. 잉크같은 경우도 진공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박스에 딱 고정되어 도착을 했구요.
프린터 상태도 전체가 랩핑되고 스티로폼 사이에 딱 고정되어서 정말 꼼꼼한 상태로 배송되어 왔네요. 옛날에 간혹 온라인서 전자제품을 구입할때 약간 깨져서 도착한 경우가 있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안전하게 도착을 했네요.
아래위로 공간이 띄어져 있었고 스티로폼으로 정말 딱 알맞게 프린터가 고정되어 있어서 제품이 배송중에 깨질염려는 전혀 없는거 같아요.
제가 구입할때는 겨울이었는데요. 제가 얼핏 듣기로는 날씨가 추우면 프린터가 잘 안될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서 약간 시간이 지난후에 무한잉크통에 잉크를 넣게 되었어요. 정말 잉크가 손에 하나도 묻지 않고 넣을 수 있었어요. 잉크통 밀봉같은경우도 그냥 비닐을 잡은 다음에 그냥 쭉 뜯기만 하면 되게 정말 쉽게 되어 있었구요.
뚜껑 자체같은 경우도 얇은 그물같은 것이 있기 때문에 뒤집은 다음에 무한잉크통에 꽂지 않는 이상은 잉크가 셀 일은 전혀 없어보였어요. 정말 신기하더군요..
잉크를 넣은 다음에 카트리지를 설치를 해야 했었는데 제가 이런 기계를 만지는것에 별로 소질이 없어서 카트리지 밀어넣을때에 약간은 헤매기도 했어요. 제가 해보니 주황색으로 되어진 보호대를 완전히 빼낸 다음에 밀어넣어야 되더군요. 나름대로 설명서를 보면서 하긴 했지만 확실히 안빼고 하다보니 저 혼자 왜 안되나? 하면서 끙끙되었네요.
카트리지만 잘 넣으시면 다른건 금방 되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복사를 해 보았는데요. 처음이라 그런지 약간은 흐린상태였지만 처음치고는 정말 양호한거 같아요.
제 생각엔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가격대비해서 꽤 괜찮은 제품이에요. 프린터 설치하고 맨처음에 하는 정렬 페이지 프린트할때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간 오래 걸린거 같아요.
하지만 딱 그것만 약간 시간이 좀 걸리는거 같구요. 문서나 문서사이 사진박혀 있는것들 프린트 할때는 시간이 더 단축되서 프린트가 되었네요.
이제는 잉크 걱정할 필요도 없을거 같고 정말 마음껏 프린트를 뽑을 수 있을거 같아요. 처음에는 기존 프린터에 대한 홧김에 구매한 프린터지만 정말 대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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