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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소개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락브로스 스마트 브레이크 감속센서 자전거 자동후미등 Q50

by rainanduri4e 2021. 6. 6.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구요. 배터리도 정말 오래 가는것 같습니다. 다만 배터리 잔량을 확인을 할때 아주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는것 빼면 모든면에서 만족하는 자전거 후미등이라고 생각을 해요. 가격대도 딱 적당하구요.

저는 한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다가 요즘 오랫만에 자전거를 다시 타게 되어 후미등이 새로 필요할것 같아서 이제품을 새로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이제품은 제가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 후미등이에요. 

 

제품이 도착한후 박스를 개봉해서 설치하는데 아주 쉽고 간단하더군요. 자전거 타고 밖에서 실험을 해 보았는데요. 약 50미터 떨어져 있는 거리에서도 라이트빛이 상당히 밝게 보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을 하였어요. 밝기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을 하였어요.

실제로 운동장으로 자전거끌고가서 50미터정도를 걸어다니면서 밝기 테스트를 해 보았구요. 실제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달릴때 지인이 뒤에서 따라오면서 보았는데요.

 

워낙 밝기가 뛰어나서 정말 못볼수가 없었네요. 이제까지는 저는 약간 저렴한 후미등만 사용만해와서 이 제품은 만족스러운 밝기에 마음에 들었구요. 솔직히 기타 고가의 타 후미등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을정도네요.

이 후미등을 고정하는 방법은 2가지로 되어 있더라구요. 안장밑 레일위에 장착하는 방법이 있구요. 자전거 싯포스트에 고무로 연결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싯포스트에 고무밴드를 사용해 장착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제가 주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도로가 충격이 많은곳이어서 후미등이 약간 흔들릴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요.

 

뒤에 따라오는 지인이 보았을때는 흔들림이 없다고 하네요. 다만 싯포스트에 장착해서인지 살짝은 좌우로 틀어져있긴합니다.  고무밴드재질은 저가형 제품에 들어있는 고무밴드와 비슷하게 생겼구요. 오랜기간 사용하다가 보면 약간은 느슨해질듯한 느낌도 있네요.

방수부분도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하는거 같아요. 제가 아직 이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을 해보지 않았지만 언제가 한번 비바람이 치는날 자전거탈일이 있었는데요. 잠시동안 비를 맞고나서 확인을 해보니 고정장치와 라이트 본체가 결속되어 있는부분으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았구요. 당연히 안쪽에 있는 충전포트부분에도 빗물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라이트의 뒷쪽부분에 있는 충전포트에는 고무마개로 되어 있어서 만약에 물기가 묻었을때 그냥 한번 쉽게 닦기만 해도 물기제거는 쉽네요. 아무래도 비가 많이 올때에 자전거를 보관할때는 싯포스트에 있는 고정장치와 라이트본체도 같이 탈착을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안장아래부분에 장착하면 아무래도 비를 덜 맞을거 같습니다.

충전을 하는 방법은 자전거에 있는 고정장치에서 라이트본체만 돌려서 분리한뒤에 라이트 본체에 충전을 시키면 그렇게 게 불편한점은 없구요. 다만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경우에 아주 약간 번거러운 점이 저개인적으로는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라이트를 켤때마다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는 편인데요.

 

켜자마자 잔량이 잠깐 표시되고 그 이후로 일정한 간격(제 제품 기준으로 약 4~5초정도)을 두고 표시가 되는데요. 다음표시때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켜자마자 바로 확인 못하면 후미등을 조금 쳐다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이점이 약간 아쉬운 점이라 생각을 해요. 

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을 하는 제품이구요. 저는 이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할것 같네요. 아무래도 배터리 잔량 확인은 익숙해지면 나을거 같습니다.

 

다른 후기 추가

 

1. 저는 아파트 복도에 자전거를 보관하는데요. 후미등의 첫번째 모드(야간+진동시 30초간 깜박)로 해놓고 아파트 복도에 자전거를 보관합니다. 안장을 툭치는 정도의 진동이 와도 30초간 깜박이더라구요. 완벽한 자전거 도난방지는 안되겠지만 아무래도 자전거에서 빛이 갑작스레 나오면 어느정도 자전거 도난방지의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전거에 후미등을 장착한채로 밖에 보관하면 후미등 자체는 쉽게 돌려서 탈착이 가능하므로 후미등 분실가능성도 높으니 참고하시고 주의하세요.

 

처음에 저는 낮에 첫번째 모드로 해놓고 진동을줘도 처음에는 활성화만 되고 30초간 깜박거리지 않았는데요. 첫번째 진동모드는 낮에는 작동하지 않네요. 야간+진동일때 작동하니깐 참고하세요.

 

저는 낮에 후미등을 사용할때는(감속센서 때문에 낮에도 후미등 사용) 세번째 모드로 해놓고 타고 있습니다.

2. 제가 안장밑에서도 설치를 해보고 싯포스트에 설치를 해보기도 했는데요. 간혹 안장레일 사이즈가 안맞는분들이 계실거에요. 근데 제가 자전거가 두대가 있어서 2개를 구입했는데요. 자전거 한대는 안장레일 사이즈가 맞았지만 다른 한대는 레일 사이즈와 맞지 않고 이 후미등을 장착하기에는 안장 레일 사이즈가 너무 폭이 작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싯포스트에 후미등 다는걸 싫어해서 두 자전거 모두 안장아래 달기를 원했는데 자전거 한대가 안장밑 레일 사이즈가 안맞아서 안장 레일 양쪽부분에 전기테이프를 조금 감아주니 딱 맞게 장착이 되더라구요. 혹시 안장의 레일 폭 사이즈가 안맞는분들은 참고하세요.

<레일부분에 전기테이프를 돌돌 감은 모습)

3. 저는 개인적으로 2개를 구입을 했기 때문에 하나는 미리 충전시킨다음 자주 안쓰는 자전거에 도난 방지용(첫번째 모드 진동감지시 30초깜박)으로 장착해 놨다가 매일 사용하는 자전거 후미등 배터리 충전할때가 되면 잘 안사용하는 자전거에 있는 후미등을 본체만 빼서 자주 사용하는 자전거에 장착을 하구요.

 

배터리가 소모된 후미등은 방으로 가져와 보조배터리로 연결해서 충전시킨다음 다시 그 후미등은 다시 자주 사용안하는 자전거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돌려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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