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스마트 베이비 케어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 플러스

둘째가 태어난지 5달이 지나고 있네요.

 

첫째때 사용했던 작은 수동 바운서를 잘 보관해 두었다가 꺼내 쓰고 있었으며 음악과 자동으로 회전하는 흑백&컬러 인형 모빌은 아는 분에게 받아서 첫째가 쓰다가 지금 둘째가 쓰고 있었지요.

행운스럽게 이 두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맘스 스마트 바운서 플러스, 실버, 49.5x64x83.8cm"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먼저 튼튼한 종이 박스에 제품에 충격을 최소하게끔 잘 포장이 되어있었지요. 제품을 조립하는 것은 설명서를 따라서 진행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본체와 메인 시트프레임을 결속할 때 고정 레버의 잠금을 해제 후 삽입하면 되지요.

시트프레임을 완성후 시트는 지퍼로 연결하고 똑딱이 단추를 체결하면 됩니다. 다양한 기능이 플러스된 흑백 & 컬러 모빌은 링에 삽입해서 고정하는 방식이지요.

분리해서 만지고 놀 수 있는 바스락, 딸랑이 기능의 양면 모빌, 거울이 부착되어진 것까지 3개로 구성되어 있지요. 이 모빌이 자동으로 회전까지 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들더군요.

유선형으로 디자인 되어진 프레임에 간편하게 분리하여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시트는 두툼한 두께감과 보들보들한 촉감이 좋네요. 플러시는 부드럽고 섬세한 원단으로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고급소재이며 빠르게 건조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또한 특수가공처리로 정전기의 발생을 억제하고 먼지가 잘 붙지 않는다고 하네요. 등받이는 125도~170도까지 각도 조절이 수동으로 가능하지요. 잠금레버를 풀고 원하는 각도로 조정한 다음, 다시 잠금레버(이중잠금장치)를 닫으면 되더군요.

이것 또한 버튼으로 자동 조절을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네요. 아이의 상태에 따라 조절 가능한 5가지의 모션과 5단계의 스피드를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지요.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준다는 비, 바람, 파도, 심장 4가지의 백색소음도 내장되어 있어 좋네요. 이것이 없을 때에는 핸드폰 어플에서 들려주곤 했었는데 참 섬세한 배려네요.

MP3 플레이어와 연결할 수 있는 잭까지 구성되어 있지요. 그리고 리모컨처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블루투스를 연결하여 연동시키면 핸드폰에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더군요.

 

무엇보다 와이프가 너무 만족해하고 좋아하더군요. 아이도 쾌적하고 위생적인 시트와 다양한 모션, 백색 소음까지 들으며

안락함과 안정감을 느끼는듯 합니다. 

와이프가

 

"육아는 아이템 빨이다"

 

라고 가끔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