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장에서 파는 통닭보다 훨씬 담백하고 맛있어요!!! 길을 걷다보면 트럭에서 돌고있는 1마리 7천원짜리 통닭을 볼때면 냄새 때문에 아~먹고싶다라고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약간은 비위생적일거 같아서 망설였는데 오븐 부속품중에 바베큐기구도 있고 마트에서 세일중인 3천원 짜리 생닭이 보였던 그순간!! 아! 통닭 해먹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 우선 수돗물에 잘 씻고 분비물 잘 손질해준다음 굵은소금을 닭에 조금씩 살살살 뿌려줍니다 ~ (너무 많이 뿌리면 짜요!!
2. 꼬챙이에 닭을 힘있게 푹 찔러넣고 !! 뾰족한 삼각? 받침대를 양쪽으로 끼워준뒤 양쪽 오븐에 있는 홈에 잘 맞추어 끼워줍니다!! (저는 혹시몰라 250도에 5분 예열했는데 너무 뜨거워서 끼우기 힘들더라구요)
3.. 그다음 230도에 50분~1시간 돌려줍니다!!! 그럼 닭이 빙글빙글 천천히 돌아갈거예요 !!! 차에서 보던 닭도는걸 집에서 보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신기해서 앞에서 어쩔줄 몰라했네요.

4. 띵동 알림이 울리면 !!!! 조심스레 빼서 머스타드 소스 듬뿍 찍어 먹으면 끝!!
진짜 차에서 파는 맛하고 똑같아요!!! 특유의 껍질의 바삭함과 촉촉함!! 통닭은 자고로 소금,머스타드소스, 무 인데 치킨무 없으면 동치미에 먹어도 금상첨화! 중간정도 먹었을때는 느끼함이 있어서 깻잎에 싸먹으니 그거 또한 별미더라구요!
닭 몸안에 찹쌀 밤 조금 넣어도 맛있어요! 삼계탕 하듯이 넣고 돌렸는데 꿀맛이네요.
후기 2
집에서 쓰기 좋아요.
요즘에 밖에 잘 나갈수 없는때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학교에 일주일에 한번가다가 이제는 아예 화상수업과 영상수업으로 바뀌며 집에있는 날이 많은 요즘이네요.

그러다보니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기 시작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처음엔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자주 머랭이랑 쿠키랑 만드는걸보고 크리스마스선물로 사주게 되었답니다.

집에는 전자렌지와 에어프라이기가 있어 이용했지만 굽는건 한계가 있드라구요. 그래서 공간많이 차지하지 않는 전자렌지 크기만한 오븐검색 중 키친아트 명성도있고 가격도 부담스럽지않아 구매하게 되었네요.
아이가 아직 초등5학년이라서 서툴긴하나 두번만에 머렝도 성공~!! 와~~ 오븐에 구으니 정말 맛있네요. 오늘은 반죽도하고 하트모양으로 쿠키도 구웠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했답니다.

집에서 시간도 잘보내고 뭔가를 만들면서 힘든시기이지만 가족간에 대화도 하니 많이 웃으면서 만족감도 느끼고 참시라도 행복한시간 보내고 있는거 같아 아주 ~ 잘구매했다 싶네요.
받아보시면 일단 설명서 잘읽어보시구요. 처음엔 최고온도에서 15분간 기계냄새 빼기위해 오븐을 돌려 주어야하니 주의사항 유의사항등 꼭~!! 참고하시구요.

무언가 만들고 싶을땐 레시피가 인터넷에 잘나와있으니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 하네요. 아주 잘~구매한듯합니다.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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