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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소개

전혀 색다르게 마주하는 2022 애플 아이폰14 프로 맥스 Pro Max 자급제 공기계폰

by rainanduri4e 2022. 10. 27.

아이폰11 프맥에 14프맥으로 갈아탔어요.

 

상품평 쓰기전에 사전예약 성공한것도 좋고 배송도 원래는 10/26 배송이였으나 10/09에 더 빠르게 받아서 좋네여. 49mm 워치도 너무 사고싶은데  그건 대체 언제쯤 구매가능한건지.. 산 사람들이 부럽네요.

아이폰 11도 그렇고 14 역시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11때는 좀 더 할인할때 구매하고싶어서 매일 장바구니 담아두고 보고 그랬는데 14는 가격 안보고 질렀네요. 제가 구매할 당시 기준으로 쿠팡에서 카드 할인 10% 받고 구매했어요.

 

박스가 11대비 크기가 반으로 줄었네요. 구성은 유심빼는 핀과 케이블이 전부구여, 케이블 꼽는 쪽이 c타입이라 없으신분은 별도로 구매하셔야해요.

휴대폰에 케이스 필름 다 붙이고 사용하는지라 그것도 하루 전 미리 같이 주문했고 받자마자 카메라 액정 필름 붙이고 케이스 끼었어요.

 

원래 쓰던 아이폰의 정보를 아이튠즈 없이도 한번에 모두 다 옮길 수 있는지 모르고 미리 사진, 카톡 중요한거 따로 옮겼었는데.. 헛짓했네요. 제가 따로 옮기는 바람에 카톡 오픈톡 없어지면 안되는거 있었는데, 그건 그대로 유지되었구 대화방은 몇개빼고 거의 사라졌어요. 기존 모든 정보가 와서 좋긴한데 금융앱은 다 새로 인증해야해서 그건 시간이 좀 걸렸어요

노치가 사라지고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생겼는데 영화나 이런거 볼때 그래도 좀 거슬리긴 해요. 아무래도 카메라 부분은 검은색으로 보이니 없어졌다고 그렇게 깔끔해 보인다는 생각 안들구요. 다이나믹 아일랜드 위에 쪼끄만 고양이도 키울 수 있다해서 아폴로 앱 다운 받았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그 앱 켜져있을때만 나와서 의미가 없어요.

 

자기전에 영화나 틱톡도 보고 하는데 원래 쓰던 휴대폰 거치대에 전화기를 꼽으면 좀 두꺼워서 그런지 튀어져 나올거같아요. 고정이 안되는 편이에요. 카메라가 출시부터 보호케이스?가 씌워져서 나온건가 할 정도로 많이 튀어나와있어요. 거기에 필름 붙이고 케이스까지 끼니까 평평해지긴 했는데 마니 두꺼워요.

충전은 워치랑 폰 콩나물까지 같이 충전하는 맥세이프 듀오 구매하려고 케이스도 거기에 맞는거로 구매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많이 두껍네요.

 

속도차이는 잘 못느끼겠고 확 달라진 하나는 꺼져있을때도 시계가 표시되는거네요. 자꾸 옆에 전원버튼을 눌러서 끄려고 하고 있었네요. 무엇보다 옆면 각진 디자인이 맘에 들어요. 원래쓰던 폰은 남편주고 워치도 같이 양도했는데 차던 시계가 없으니 넘 허전해요. 얼릉 시계 구매 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쓰다가 또 불편하거나 좋은점 있음 추가하러 올게요.

리뷰 2

 

-사전예약 배송 및 포장상태

 

쿠팡 전용 종이 박스 상자에 안에 내장재로 뽁뽁이로 안전하게 감싸져서 도착하였고, 딱히 배송간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박스가 찌그러지거나 하는 불상사는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고가배송품은 커뮤니티를 보니 일부 지역은 배송기사님께서 전화주시고 배송해 주시는 곳도 있고 저처럼 그냥 일반 배송품 처럼 물건놓고 그냥 가시는 쪽도 있고 다양한 것 같은데 이전에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있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쿠팡에서 배송에 좀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져서 개선이 많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 제품 구성

 

제품 구성은 다들 아시다시피 환경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애플이기에 정말 간소화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그래도 충전기도 넣어주고 이어팟도 넣어줬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환경을 너부나 생각하는 대기업들이 많아져서 휴대폰 본품과 라이트닝 to C타입 케이블, 설명서와 고유로고 스티커 하나 딱 들어있습니다.

 

이 환경을 너무나도 생각하는 기업이라 제품 포장의 간소화 제품 포장 재질의 리사이클 다 좋은데 쓸때없는 스티커는 왜 자꾸 넣어주는지 모르겠네요 하하! 이거 스티커만 집에 한 10개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제품 메인본품인 휴대폰은 후면이 위를 보게 포장되어 있으며 전면 패널에는 종이재질로 된 액정보호 종이가 붙어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의 개인취향에 따라 필름을 붙이고 쓰시는 분들도 있고 그냥 아예 쌩폰 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쌩폰을 한번 써보니 그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은 당연히 좋지만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보면 어쩔수 없이 잔기스가 쓰다보면 생기기 때문에 나 중에는 조금 거슬리게 되어 이번에는 필름을 따로 붙이고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확실히 전작 대비 카메라가 어마어마하게 카툭튀가 심해져서 정품 가죽케이스를 씌워서 최대한 묵직한 느낌을 없애려 노력하였지만 카툭튀가 정말 심해서 책상에 두고 휴대폰을 터치할 시 흔들거리는 거는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카메라 화질

이 굉장히 좋아졌다고 하니 기대를 해 봐야 겠습니다.

 

이미 이곳에 와서 리뷰를 읽고 계신분들이라면 사전예약이 종료된 후 들어오셔서 읽고 계실 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제품의 제원이나 느낌 대략적인 제품의 성능은 다를 알고 계실 것 같아 제품의 자세한 스펙정리 같은 구구절절한 스토리를 쓰지 않으려 합니다.

개인차가 분명히 있겠지만 평범한 30대 중반 성인남자인 저도 폰 무게는 조금 부담이 될 정도의 무게이니 프로맥스를 구매하려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무게에 대하여 고민을 해보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에 쓰던 타브랜드 휴대폰에 비하여 굉장히 많이 체감될 정도로 무겁내요.

그립톡 같은 거 걸리적거려서 안쓰는 체질인데 이번 제품을 쓸때에는 그립톡 쓰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도저히 한손으로 계속 폰을 받치고 쓸자신이 없네요, 저는 왼손잡이라 왼손으로 그립을 하기 때문에 오른손 잡이 분들에 비해서 음량조절하기에 편한 구조를 취하며 폰을 쓰는데요.

무거워서 새끼 손가락으로 휴대폰 밑부분을 받치고 폰을 쓰다보니 손목이 조금 얼얼하내요. 막 아플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오바 하는거 같아도 매장가보셔서 한번 들어보시면 아실거에요.

 

시기적절하게 휴대폰 교체시기에 제품이 출시되어 야무지게 쿠팡에서 제공해 주는 카드할인도 냥냥하게 받고 합리적으로 구매를 하게되어 매우 행복했고, 앞으로 또 한 1~2년 쓰다가 새 제품 나오면 사전예약 또 도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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