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다이얼 조작과 강력한 파워의 신일 탈수기 SDM-T260

후회없는선택이었습니다. 세탁기도 고장나고 빨래도 별로 깨끗하게 세탁이 안되는 것 같아 그냥 운동삼아 손빨래로 하니깨끗하긴한데 물이 덜 짜져서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큰맘먹고 하나 장만했어요.

 

다른제품들이랑 비교해보니 가격도 무난하고 자리차지도 많이 안하고 가볍고 너무 좋네요. 여자혼자 들고 옮길 수 있을만큼 가벼워요. 바닥에 고정 뽁뽁이라 따로 균형 맞출필요도없고 사용해보니 소리도 생각보다 안나요.

다른분이 작성하신 상품평에 타는 냄새난다고 되어있어서 탈수기안을 한번 닦고 하루정도 뚜껑 열어뒀다가 3분씩 돌려서 사용했는데 타는 냄새는 안났어요. 빨래하는것 보다 물 짜는게 무지 힘들잖아요? 손목도 아프고 세게 짜다보면 손가락에 물집도생기고..

 

매번 빨래 짤때 힘들었는데 진작 살 걸 그랬어요. 따로 설치 필요없이 빈자리 아무데나 놓고 탈수시킬 수있고 나름 탈수도 잘되네요. 디자인도 깔끔하니 좋아요. 로켓 무료배송(2022년 09월 08일 기준)이라 파손없이 포장도 잘 되어서 왔네요.

 

일반택배보다 안심도되고 사진찍어서 문자도 보내주니 너무좋네요.

리뷰 2

 

어제 탈수기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지난 고객리뷰에서 어떤 분이 박스만 위로 올리면 꺼내기 수월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시행했더니 넘 수월하게 꺼냈구요. 무게도 그다지 무겁지 않아서 여자힘으로도 들어 옮길 수 있겠더라구요.

 

근데 놓을 자리가 마땅치가 않아서 생각다 못해 욕실문 바로 앞 바깥쪽에 두었어요. 코드는 방의 코드랑 연결해서 꽂으면 되고 배수구만 바로 욕실문 살짝 열고 안쪽으로 빼주구요. 생각보다 빨래가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수건 12개. 얇은 쫄바지 3개, 양말 2개, 속옷 2개나 넣었더니 2/3정도 되고 탈수 3분 돌렸더니 뽀송뽀송해요. 어제 오후 4시 시 사이에 탈수해서 방안 건조대에 널었더니 오늘 아침 바짝 말라 있더라구요.

 

너무 맘에 들고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탈수기가 없을때는 16kg짜리 세탁기에 맞추어 세탁해야 하니 일주일이나 열흘은 빨래가 모아서 한번에 빨아야 했었는데 이젠 탈수기가 있으니 조금 손빨래하는 수고로움은 있지만 조금씩 그때 그때 빨 수 있어 좋을거 같아요.

리뷰 3

 

만족합니다. 남향인 앞베란다에서 손빨래 하고, 뒷베란다까지 들고가서 탈수해서 건조했는데, 이젠 앞베란다에서 손빨래 하구 바로 이자리에서 탈수 할수 있어서 좋아요.

 

소음은 처음에 스타트때 (빨래가 적어서 난 소리인듯) 살짝 나는데 그땐 손으로 잡고 있으니 안에 통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니 소음은 심하지 않는편이네요. 탈수도 기대이상으로 잘되네요. 이제라도 구매해서 너무 편리해진것 같아요.

플라스틱 냄새가 좀 심한데  좀 있으면 날라가라라 생각합니다.  빠른배송 마음에 들었구요. 뜯고 박스 버리려고 하는데 하단부분이 쑥 빠져서 깜짝 놀랬어요. 미리 알았다면 세탁기를 들어서 꺼내지 않을걸.  힘자랑 했네요.

 

참고하세요. 큰세탁기 구매할때처럼 포장박스 뜯을때 박스만 위로 들어올리면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