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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소개

해동 및 시간조절이 가능하며 세련된 매직쉐프 전자레인지 다이얼식 20L MEM-GP20W

by rainanduri4e 2022. 1. 18.

1. 구매 동기

 

저희 집에 냉동실이 없어서 전자레인지 없이 1년반 이상을 자취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자마자 넓은 냉동고를 보고 무조건 사야겠다 싶었던게 전자레인지였어요.

 

다양한 브랜드 제품으로 알아보다가 가격이 생각보다도 너무 비싸길래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러다 전자레인지는 성능만 좋으면 된다는 말에 가성비 라인 전자레인지로 눈을 돌렸습니다.

제가 우선적으로 정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디자인이 깔끔한지 2) 사용법이 간편한지 3) 이용중 관리가 쉬운지 4) 20L 이상으로 용량이 적당한 지

 

전자레인지는 자취생들뿐아닌 각 가정의 필수 가전으로 알려진 만큼, 가성비부터 성능까지 다 잡은 제품으로 하여야 될 것 같아요. 지금 매직쉐프 제품으로 약 한 달 가량 사용하는 중인데, 간략한 장단점만 적어볼게요.

2. 장점

 

1) 디자인

 

새로 이사온 집의 포인트 컬러가 옐로우라서 블랙보다는 화이트로 밝은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요. 매직쉐프 전자레인지는 화이트 + 실버(부분컬러)로 훨씬 세련된 느낌이 들어요!! 탁한 아이보리톤이 아니라 완전한 흰색이라 너무 깔금합니다.

 

 

2) 문열림

 

문 열리고 닫히는 것도 부드러우면서 강합니다. 간혹 뻑뻑한 전자레인지문도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손잡이 그립감도 좋고 문도 부드럽게 여닫히는 점이 만족스럽네요.

 

본가에서 쓰던 제품은 버튼을 눌렀을때 문이 열리는 구조였는데 오래쓰면 버튼 색이 바래지고 지저분해 보이더라구요. 오히려 그런 점에서는 손잡이 당겨서 열어주는 것이 훨씬 깔끔하다고 봅니다.

3) 성능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지난 1년 반동안 자취하면서 전자레인지 없이 살았던거 생각하면 삶의질 상승 순식간에 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개인적으로 에어프라이기보다도 전자레인지가 쓰임새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그런지 없는 동안 어떻게 살았는 지 의문이기도 하네요.

요새는 대부분 냉동냉장 식품에는 조리할 때 적정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잘 기재되어 있어서 그 내용에 맞춰서 시간 조절만 하면 끝이고 겉부터 속까지 아주 잘 익어서 성능은 걱정 없네요.

 

간혹 해동이 잘 안될 때도 있지만 그럴때는 다시 돌려주면 되더라구요. 이정도야 다른 제품도 비슷하니 단점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4) 크기

 

너무 작으면 편의점 도시락도 안들어간다고 해서 용량도 최소 20L 이상으로 봤는데요. 이것도 나중에 알아보니까 미니 라인이긴 하더라구요.

 

근데 25L 이상으로 너무 컸으면, 짜여진 렌지대에 안들어갔을 뻔 했네요. 높이랑 너비 다 생각했을 때 오피스텔 원룸 자취하시는 분들한테 딱 맞는 크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5) 청소

 

열판 쪽이나 배출구 모두 청소하기 간편해요. 제가 워낙 깔끔한 편이라 조리 되면 바로 닦아줘서 착색이 안되는 것일 수도 있는데, 아직 쓰면서 지저분하거나 관리가 어렵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2. 단점

 

1) 소리

 

내용물이 돌아가는 소리는 우우웅 정도로 귀여운 편인데 작동이 끝났을 때 나오는 '땡' 소리가 아주 우렁찹니다. 저는 소리에 그렇게 민감하지는 않은 편인데요. 집들이로 놀러온 지인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2) 다이얼

 

사실 선호하는 방식이 버튼형이어서 그런가 다이얼 조작이 살짝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분 수가 잘 기재되어 있고 타이머 조절도 빨라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굳이 따지자면 단점이 저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지만, 돌아갈 때 소리가 좀 커서 다른 분들에게는 예민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이것도 사람에 따라 케이스마다 다른경우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땡 소리가 조금 크다는 점은 알아두시면 좋아요.

 

그래도 성능 자체로만 따졌을 때는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전혀 없고, 그 외에 포장도, 검수도 깔끔했다고 생각되어서 고장만 없다면 불만 없이 오래 잘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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