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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소개

피부 스트레스가 많은 남성들을 위한 미프 비타맥스 남성용 올인원 로션 200ml

by rainanduri4e 2022. 1. 6.

귀찮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남자올인원 화장품으로 딱인거 같아요. 극명하게 갈리는 후기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했으나 화장품은 쓰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걸로 해주자 싶었고 결론은 이걸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저는 저대로 편한데 사용하고 있는 당사자도 엄청 맘에 들어하고 있거든요.

첫인상은 뭔가 남성화장품답게 강한이미지가 있었어요. 얼핏보면 헤어스프레이나 자동차 정비제품들이 떠올랐는데 뚜껑 딱 열면 사용하기 편하게 펌핑 토출형으로 생겼어요. 리필로션은 파우치팩에 들어있는데 플라스틱 통 낭비없이 채워쓰는 방식이 맘에 들었구요.

향은 후기들처럼 유자향이 맞네요. 거기에 하나 더 느껴진건 후시던같은 연고향! 유자향이 먼저 들어오는데 생각보다 금방 얕아지고 후에 후시딘이나 비판텐같은 연고의 향이랑 같이 남더라구요. 저는 유자향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차라리 좋겠다 싶었던게 남성제품들은 특유의 남자화장품같은 짙은 느낌이 딱 있어서 그걸 피하고 싶어서 노린건데 딱 좋았어요.

제형은 로션 +앰플! 그냥 로션이라기엔 꽤 워터리하더라구요? 마치 로션에 앰플이나 오일을 섞어쓸때처럼 촉촉~하니 많이 쓰지 않아도 넓게 도포가능하고 부드럽게 아주 잘 발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게 올인원이고 로션의 기능만 있는게 아니라서 복합적이다보니 농도가 약간 묽어진게 아닐까 싶었어요!

사용감은 보습이 오래 지속되는 일반적인 로션의 느낌!! 묽고 부드럽게 발리길래 번들거림이 반드시 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그리고 끈적임부분은 후기때문에 걱정 진짜 많이했는데 피부타입의 차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저희 신랑은 피부에 겉도는 잔여감도 거의 안느껴지고 끈적임은 보통 쓰는 로션들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하나로 여러개를 다 바른듯함을 주기위해 올인원을 쓴거지만 무언가를 발랐다~ 이 정도로만 느껴진다고 오히려 상당히 맘에 들어하고 안챙겨줘도 알아서 쓰고 있네요.

 

정말 관리하는 남자분들 아니고서는 보통 옆에서 챙겨주지 않으면 귀찮아서 절대 안하잖아요. 저희집 역시 로션 단 하나도 귀찮아했었기 때문에 바꿔준건데 이젠 자기가 알아서 바르고 있는걸보니 진작 쓸걸 그랬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듭니다.

피부타입에 따라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것에 따라 사용감은 모든 사람이 완전 같을수는 없겠지만  저나 저희 신랑은 크게 만족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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