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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소개

깨끗하고 건강한 가습을 위한 샤오미 스마트 UV-C 멸균 가습기 대용량 4.5L ZNJSQ01DEM

by rainanduri4e 2022. 1. 2.

저렴하고 스마트한 가습기라고 생각을 해요.

 

저의 자취방의 겨울은 늘 건조하더군요. 두번의 겨울을 이 집에서 보냈는데 아침이면 늘 목이 칼칼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1) 박스 및 설명서

 

샤오미 제품의 박스는 늘 심플합니다. 실루엣이 그려진 노란색 박스!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쿠팡 직수입 제품이라 한글로 적혀있네요. 언제나 박스를 열때면 가격이 어떻든 기분이 좋습니다. 설명서 역시 직수입 제품이라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설명서는 읽어보지 않는 성격이라 바로 버렸어요.

2) 외관

 

우선 4L 대용량이라 생각보다 사이즈가 큽니다. 그리고 샤오미 제품답게(?) 하얗고 심플합니다. 뚜껑 가운데 mi는 꼭 애플의 그것을 닮아 가려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뚜껑은 얹혀져 있는 느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Lock이| 따로 없습니다.

외관적 단점

 

가습 토출구는 고정식이라 가습 방향을 돌리기 위해서는 몸체를 돌려야 합니다. 몸체를 돌리다가 상단 물통이 들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전원 케이블

 

이것이 샤오미 제품을 살 때 직수입 제품을 사는 이유라고 생각을 해요. 직구 제품의 경우 저렴할 순 있지만 돼지코를 사야하며 이쁜 돼지코가 잘 없더라구요.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지만 코드선은 분리가 되지 않네요. 하단부 청소하거나 고여있는 물을 버릴때 조금 불편한감이 있습니다.

4) Power On

 

전원을 연결하면 파란 무드등이 들어옵니다. 물 잔량도 저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밤에 거슬릴 수준의 빛은 아니나 어플이나 후면 버튼으로 끌 수 있어요.

5) 작동

 

가운데 버튼으로 작동시키면 됩니다. 1단/2단/3단 / 항습 / On/Off(꾹 누른다) 저같은 경우는 원하는 습도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맞춰 주는 항습모드를 이용합니다.

 

6) 가습량

 

2단도 쎈 것 같은느낌인데 3단은 그냥 뿌리는 수준이라고 느꼈어요. 그냥 난 항습모드를 쭉 쓸 것 같네요 ^^

7) 어플리케이션

 

(미홈) 샤오미 제품은 어플에 등록해서 멀리서도 작동시킬 수 있어 편합니다. 물론 집 밖에서도 항습조절은 어플을 통해 할 수 있더라구요. 라이트 / 안내 소리 (beep)도 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만족하는 점은 가습기 켜고, 끄는 것을 "Siri'를 불러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이네요.

 

물론 이 과정이 조금 귀찮을 수 있는데 한번 해놓으면 편합니다.

8) 총평

 

아직 오랜시간 써보지 않았지만 외관과 편의성을 따졌을 때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네요. 물론 가격도 한목했지만요. 가끔씩 저렴하게 올라오니 구입을 도전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물론 직구말고 쿠팡 직수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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