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성비 마우스패드라고 생각을 해요. 베이비핑크 너무 예쁘네요.
1. 색상
제가 핑크 덕후라서 핑크색상으로 주문했는데, 실물도 예뻐요. 촌스럽거나 너무 흰기 돌지 않고 적당적당하답니다.
2. 크기
제가 손이 큰 편인데 제 기준에서는 딱 적당했어요!
3. 사용감
재질이 엄청 매끄러운 편은 아니라 마우스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용감이었어요. 그래서 마우스를 움직일 때 마냥 스무하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가격대비 이 정도는 정말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4. 냄새
사실 포장을 뜯자마자 독한냄새가 제 코을 어택하는 느낌에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환기 잘 되는 곳에 냄새 좀 빼고 사용해야할듯요. 사실 약간 지독한 냄새네요. 저렴한 값이라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5. 손목 쿠션
제가 요새 관절마디에 통증을 느껴서 쿠션감에 굉장히 예민한 사람인데요. 제 기준으로 좋은 쿠션은 너무 말랑거려서도 안 되고(왜냐면 쿠션감이 금방 꺼져서 시간 지나면 사용 안 할때와 다름 없음) 너무 딱딱하면 되려 뼈가 아파서 그 중간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 아이는 탱탱한 실리콘이 들어있는 느낌이라 손목 무게에 딱! 적당한 쿠션감이라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가운데에 홈이 파여져 있어서 손목이 꺾이지도 않고 관절을 싹 감싸줄 만큼의 깊이가 안정감있더라고요. 손목쿠션은 만족만족!
6. 재질
뭐랄까 약간 까끌거리는 종이재질 같아요. 부드럽거나 매끈하지는 않고 마우스 드래그할 때 너무 빠르게 드래그 되는 걸 방지해 주는 정도랄까요. 피부에 자극적이진 않는데 그렇다고 살결에 편안한 느낌은 아니에요.
거칠거칠한 솜털이 있는 느낌이랍니다.
7. 미끄럼방지 패드
첨부된 사진을 보시면 패드 뒷면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있는 걸 알 수 있어요. 드래그 할 때 패드도 같이 움직이면 세상 불편한 게 따로 없잖아요? 얘는 책상이 놓으면 놓는대로 착하고 붙어서 사용하기 편리했네요.
8. 결론
처음에 냄새가 났던 부분제외하고는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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