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NEW 뉴 벤틀리 트라이시클 유아 자전거 유모차 블랙

배송 예정일보다 빨리 받을 수 있었어요. 받자마자 상자가 제법 컸지만 여자 혼자 들 수 있는 무게였습니다. 신랑이 출근한 상태였는데 어린이집 다녀오면 바로 태워 줄 수 있게 조립해놓고 싶었어요.

신랑에게 연락한 후 조립을 시작했는데, 그림과 설명이 같이 나와있어서 저 혼자서 뚝딱뚝딱 조립을 완성했어요. 고급스러워 보이고 튼튼해 보였습니다. 다만 고무 바퀴라 그런지 고무 냄새가 아주 약간 났습니다. 아기가 하원 시키러 밀고 나가는데 고무바퀴의 성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핸들링 진짜 최고예요! 한 손으로 밀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라 유모차랑 커브도는 느낌은 다르네요. 유모차는 한 번에 쭉 돌릴 수 있는 구간에 자전거는 길어서 그런지 두 번에 돌았어요. 금방 익숙해지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아기 기다리느라 한쪽에 세워놓고 보면 얼마나 좋아할까 마음이 기쁘더라구요. 딱 보자마자 웃으면서 만지작거렸어요 하하하. 태웠더니 신이났는지 핸들을 이쪽저쪽으로 마구마구 운전하면서 집에 오는데 바람불기도하고 열이 좀 있어서 바로 들어왔더니 안내리겠다고 찡찡되더라구요.

안전바도 양옆으로 열려서 태우고 내리고 좋았어요. 저희 아가는 90도로 앉아있는걸 좋아해서 휴대용 유모차는 잘안타는데 요건 90도로 앉혀지니까 잘 앉아있네요. 차에도 분리해서 싣고 다닐 수 있어서 가지고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