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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소개

빠르고 간편한 설치가 가능한 패스트캠프 슈퍼빅5 원터치 텐트

by rainanduri4e 2021. 6. 11.

제품을 받고 우선 집에서 설치를 해 보았는데요. 딱 보았을때 괜찮은 제품같았어요. 텐트를 다시 접고 난이후에 넣을때 약간 지퍼부분에 약간 집혔던거 빼면 정말 아무런 문제없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저의 원래 계획은 이 텐트보다 한단계 아래버전으로 구입을 할려고 했는데요.

 

원래 구입할려고 했던 텐트같은경우는 입구부분에 그늘막이 설치가 안되어 있어서 그늘막이 포함된 제품으로 구입할려고 했었요. 저의 남편은 캠핑을 별로 즐기지 않는 스타일이라 만약 캠핑가서 텐트를 추가적으로 더 쳐야 된다면 아무래도 짜증을 낼 가능성이 있어서 그늘막이 붙어있는 제품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그늘막 폴대는 별도 구매해야 되는거 같아요. 쿠팡에서 제품설명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남편이 체격이 있어서 아무래도 텐트사이즈도 조금 큰 제품으로 구입하면 아무래도 좋아할거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원래 저희집에는 기존에 산악용으로 출시된 텐트를 가지고 있었어요. 근데 그건 설치를 할때 대를 손수 하나하나 설치를 해야되서 조금 불편했구요. 남편만나기전에 구입한 텐트라 남편하고 함께 사용해본적은 없답니다.

 

그러다가 제 남동생이 결혼하기전에 제 산악텐트는 동생이 사용을 했구요. 동생이 구입한 원터치 텐트는 제가 사용을 하곤 했는데 제 남동생이 결혼하면서 자기물건은 다 챙겨가버리는 바람에 이참에 저희도 이 텐트를 새로 구입하게 되었네요.

 

보통은 텐트를 구입하게 되면 텐트바닥부분에 깔수 있는것이 같이 있는경우가 많은데 이 텐트는 텐트만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집은 돗자리도 하나 구입했구요. 그리고 텐트아래에 깔수 있는 바닥재도 하나 구입을 따로 했어요.

텐트를 펼치실때는 주위에 사람이 없게 하시고 펼치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워낙 순식간에 펼쳐져서 잘못하면 다칠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키가 160정도인데요. 키 큰 사람만 접을수 있는건 아니에요. 저도 집안에서 혼자 텐트를 펴거나 접고를 다 했답니다. 다른분들도 요령만 생기신다면 쉽게 하실수 있으실거 같아요.

 

주말에 남편하고 야외에 나가볼 작정이에요. 집에서만 있어서인지 너무 덥기도 하고 아무래도 더위에 지치니깐 안되겠더라구요. 우선 수박을 챙기고 라면 김치등등 맛있는 음식 챙겨서 나가볼 예정이랍니다.

 

사용후 후기

 

몇일전에 남편과 함께 바닷가에 도착해서 이 텐트를 펼쳐 보았습니다. 솔직히 작년에는 사용해보지를 못했어요. 우선 바닷가에서 텐트를 펼치는것까지는 좋았어요. 근데 남편이 그늘막치는것을 반대하더라구요. 남편이 그늘막을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텐트앞부분에 그늘진곳에서 돗자리를 깐다음에 그냥 놀았어요. 근데 텐트앞에서 앉았는데 그늘막을 치지 않아서 그런지 머리부분에 햇볕이 비치는 바람에 하하! 근데 그늘진곳은 시원하더라구요.

텐트안쪽부분은 우선 길게 사이즈가 큰게 아니라 마치 정사각형모양처럼 되어있어서 공간은 정말 너무 넉넉했답니다. 바다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텐트를 접을때는 약간 고생을 했어요. 왜냐하면 작년에 집에서 한번정도 연습한거 빼놓고는 접어보질 않아서 결국 까먹고 말았어요.

 

해가 질때쯤 되니깐 해무가 엄청 끼더라구요. 정말 바다도 안보일 정도가 되었는데요. 텐트를 접을때 고생하다가 결국은 동영상 딱 한번 보고 쉽게 해결되었네요. 결론은 텐트를 접으실때 동영상 한번 보시면 그냥 쉽게 아실수 있다구요 ^^

 

그리고 바닷가 놀러가실거면 오후 2시나~3시사이에 가시면 좋아요. 너무 일찍 바다쪽에 가면 솔직히 더워서 고생을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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