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이 모니터는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정말 더할 나위 없는 가성비가 훌륭한 모니터라고 생각을 해요. 이번기회에 모니터를 또 구입하게 되었어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집안에 있는 모니터로는 삼성 모니터 C34H890, C24RG50 와 중소기업 모니터 4대정도 대충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요.
중소기업 모니터는 중소기업의 애프터서비스? 애프터서비스도 아니었구요. 초기의 불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인지도가 있었던 중소기업이었는데 AS를 제대로 받지를 못한 경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일이 있었던 이후로 되도록이면 중소기업 제품은 피하고 있어요.
삼성에 출시된 오디세이 모니터 시리즈중에서 제가 구입할때 기준으로 가장 막내인 G5(C27G54T)! 제가 모니터를 구입할 당시에는 제가 모니터를 구입할 돈이 조금은 부족한 상황이어서 적당한 가격에 전적으로 게임용으로 사용할 모니터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어느정도의 주사율과 해상도를 갖춘 모니터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모니터 구입기회를 엿보고 있었던중에 정말 가격대가 적당한 제품을 발견하고 예약구매를 걸어두게 되었구요. 쿠팡에서 구입해서 일요일에 빠르게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1. 포장
포장은 기존의 삼성제품과 다른점은 없었구요. 단 이번 오디세이 모니터를 수령할때는 DP케이블이 동봉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외형
모니터의 외형같은 경우는 오디세이 시리즈중 다른 모델과는 약간은 다른거 같아요. 뭐랄까 화렴함이 없다고 할까요! 아무래도 가격대를 낮추기 위한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해봅니다.
1) 일단 모니터암을 장착을 위한 베사홀(75X75)이 있네요.
2) HDMI, USB, DP, 이어폰의 아웃단자들이 있구요.
3) 모니터의 스탠드같은 경우는 삼성의 기본적인 모니터의 스탠드구요. 핸드스크류방식으로 별도의 공구가 필요가 없답니다. 검은 색상의 프레임같은 경우는 보급형 24인치와 별다른 차이점은 없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니터는 약간의 멋스러움이 더해진거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C34H890의 은색프레임이 훨씬 고급져 보이는 느낌입니다.
설정 버튼같은 경우는 모니터의 중앙부분에 위치해 있구요. 대기중 블루LED이지만 그렇게 밝은편은 아니라 모니터를 사용을 할때 눈에 거슬리지는 않더군요.
4) 1000R의 곡률은 1800R과 비교를 해 보았을때 엄청난 휘어짐을 느낄수 있었구요. 게임을 할때 몰입감이 정말 최고라고 느껴지네요. 마치 1800R이 평면처럼 느껴지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27인치보다는 32인치였다면 더욱 좋았을뻔했네요.
3. 성능
144hz의 주사율로 되어 있어서 게임을 할때 정말 부드러운 느낌을 보여 주네요. 100hz 비교를 해보았을때도 체감을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144hz를 사용을 한후에 60hz를 사용하면 정말 역체감은 확연히 드러나네요)
HDR10 저에게는 솔직히 아직까지 그렇게 와 닿지는 않더군요. 색감같은 경우는 사용하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겠지만 같은 제조사의 C34와 비교(색표현율이 비슷한 사양)를 해 보았을때 색감은 미약하게 옅게 보이더라구요.
밝기같은경우도 300cd와 비교를 해 보았을때 250cd는 약간 아쉬운점이 있네요. 솔직히 게임을 할경우에는 그렇게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하지만 동영상이나 그외 사용을 할 경우에는 제가 듀얼로 사용하고 있어서 약간의 차이점을 느끼는 거 같아요.
프리싱크기능같은경우에는 제가 월드오브탱크란 게임을 할 때에는 약간의 깜빡거림이 있었구요. 두개 모니터사이를 마우스가 이동할경우가 있을때에 약간의 깜빡임이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기능같은 경우는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27 QHD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사용할때 정말 가독성이 좋더군요. 색감의 쨍한 느낌? 이라고 표현해야 되나요? 그부분은 제가 느끼기에 약간은 약한 느낌이에요. 오히려 제가 생각하기에는 자연스러운 느낌이랄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OSD가 직관적으로 느껴지구요. 움직임도 정말 빠르네요..
4. 총평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자면 정말 게임을 많이 하시구 대기업 브랜드인 삼성 브랜드를 원하신다면 사용해 볼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가격대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구매할때에 중소기업 브랜드(동일가격에 사양이 높음)와 비교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삼성같은 경우는 AS서비스와 제품마감도면에서 삼성이 월등히 좋다고 생각을 하구요. 일반 사무용이나 게임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동영상 시청 위주로 하신다면 32인치를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가상의 색상을 표현하는 게임등을 주로 즐기시는분들이라면 패널의 성능은 문제가 될거 같지는 않고 그렇게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성의 훌륭한 서비스와 제품의 훌륭한 품질의 마감도를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가격대에서 충분히 구입할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아 그리고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은 열이 확실히 적게 난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모니터들은 하단부분에서 열이 많이 발생을 하곤 하는데 이 제품은 확실히 열이 덜나고 안정적이네요. 하단부분뿐만이 아니라 모니터 전체적으로 열이 적게 발생하는거 같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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