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매 이유
여름이 다가왔지만 아~ 어떻게 하든지 그냥 참아보려 애를 썼지만 기나긴 장마가 2주넘게 지속되었어요. 그렇다가 보니 세탁을 한 빨래들도 마르지 않고 빨래들에서 쉰내가 나기 시작했어요. 그런 상태가 지속되니 정말 제가 미쳐버릴것 같았어요. 그래서 검색을 하던중에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집에는 이미 11L 용량의 제습기가 이미 1대 있구요. 미니 사이즈의 제습기도 1대가 또 있어요. 거디가가 에어컨 2대에 있는 제습기능으로 다 작동을 해도 빨래를 한다음에 널어 놓아둔 베란다쪽을 직접적으로 제습을 해주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런이유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2. 리뷰
1) 제습
일단 설치할 베란다에 습도를 미리 측정을 해 보았어요. 85~90% 정도 측정이 되었어요. 이런 상태의 베란다쪽에서 빨래들을 말려와서인지 냄새도 심하게 나구요. 빨래도 잘 안마르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이 제습기를 설치를 해서 희망 습도는 -50%정도, 풍랑 약, 그리고 모드선택은 제습으로 1시간정도 가동을 해보았어요. 1시간이 되었을때 제습기에 물이 차기 시작했구요.
그리고 5시간정도 돌렸을때는 1/3정도 물이 차게 되었네요. 정말 제습효과 정말 만족을 합니다.
제습기를 가동한지 1시간정도후에 살펴보니 쉰내도 사라졌구요. 뽀송뽀송한 느낌이 약간 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5시간정도 되다 보니 정말 뽀송뽀송해졌구요. 진짜 조금 오버해서 표현하자면 베다란쪽에서 잠을 자도 되겠더라구요.
2) 기능
희망습도, 풍량선택, 타이머, 모드 선택 이렇게 4가지 메뉴가 있어요. 따로 현재 습도가 얼마정도 되는지는 나오지 않는거 같아서 약간은 아쉬운점이 있네요..
3) 소음정도
보통 바깥쪽에 에어컨 실외기가 설치되어 있는분들은 아실텐데요. 문을 닫아도 실외기 소리를 들을 수 있잖아요. 그 소음수준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풍량을 약한 정도로 가동시키면 상관이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풍량을 강으로 해 놓으면 후덜덜한 정도에요.
제가 소음에 예민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도 조금 거슬린다고 느꼈네요. 가동시켜놓고 다른일 하시거나 수면을 취하실때는 그냥 꺼놓으시는게 숙면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 제습기 뿐만 아니라 모든 제습기가 실내공간의 습도를 낮쳐주는건 아주 좋다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사람의 수분도 뺏는경우가 있을거 같아서 사람이 있는 공간근처에 배치하지 말고 되도록이면 멀리 배치하고 너무 긴시간동안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습기를 가동하시다가 어느정도 집안의 습도가 잡히신다고 생각하시면 꺼두시고 또 다시 켜시는걸 반복하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4) 진동
풍량같은경우 강이나 약의 진동의 차이가 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거 같아요. 하지만 미세한 차이점은 있답니다. 집안 공간에 습도가 너무 심한 상태로 있는분들은 장시간으로 강한 상태로 작동시켜두실때 아랫층 층간 소음등으로 힘들지 않도록 진동방지 패드나 매트등을 깔아주시는게 좋겠어요.
제습기 바로 아래부분 바닥을 만져보면 살짝이지만 진동이 느껴지곤 합니다.
5) 크기
성인 여자기준으로 무릎부분을 약간 넘는 사이즈로 되어 있구요. 옮기실때는 물이 든 상태에서 이동하면 약간은 무거울수 있어서 주의하시면 되실거에요.
6) 가성비
저같은 경우 어떤 제품을 구입을 할때 좋은 후기부터 나쁜후기까지 모두 정독을 하며 읽는 스타일이에요. 제가 구입을 할때 17만원정도에 구입을 했는데요. 그 금액이 절대로 적은 돈이 아니란것을 알기에 구입전에 엄청 고민을 하였어요.
그렇지만 집에 이미 사용하던 다른 위니아 제습기가 너무 만족을 한상태라 그점을 믿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고민을 한점이 무색할 정도로 지금은 아주 잘 구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구입을 할 당시 기준으로 최신 생산 모델로 도착을 했구요.
그리고 제습기를 사용해 오면서 삶의 질이 확실히 향상되었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에 전 정말 이 제품에 대해 만족을 합니다.
만약에 거실에 사용할분들은 좀더 큰 용량을 구매하시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구요. 베란다나 방에서 사용할정도면 이 제품이나 이 제품보다 약간 작은 제품도 괜찮다고 봅니다.
앞으로 잔고장 없이 오래사용하기를 희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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