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편해지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 14kg 블랙 케비어 DV14T8520BV

제가 구매한 너무나 멋진 건조기님의 저에게 주신 은총을 저만 맛볼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구매를 하고나서 설치를 하시러온신 기사님께서 약속하신 날짜에 정말 정확하게 와주셔서 정말 편했답니다. 처음에 사실은 다른분들이 작성하신 상품평을 읽어 보면서 배송이 너무 늦게 오면 어떡할까 하는 걱정이 은근히 있었거든요.

제가 구입할 당시에는(2020년 12월 24일 기준) 카드할인등을 받고서 적당한 가격에 구매를 해서 정말 건조기를 잘 구입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은 건조기를 구매를 하고 난뒤에 그날밤 티비를 보고 있는데 홈쇼핑에서 건조기 방송을 했었는데요. 똑같은 제품을 제가 구입한 가격보다 높게 판매를 하고 있는것을 보았어요.(가격이 유동적이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집 식구는 집안에 아이들이 3명이나 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요즘같이 밖에 나갈수 없는 시기에 아이들이 학교도 안가고 어린이집도 안가고 하니 밖에 안나가게 되면 아이들이 빨래를 덜 내놔야 하는데 밖에 나가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빨래를 만들어 내는데 다 쏟아 붓는거 같아서 평소에 하던 빨래보다 2배정도 많게는 몇 배정도 나오더라구요.

 

더군다나 집안에 쌓이는 빨래의 주인공은 저희집에 있는 2개월된 막내가 가장 빨래감을 많들어 내더군요. 진짜 매일 내복을 진짜 몇벌을 갈아입고 그리고 수건같은 경우는 정말 몇개를 빨아야 하는건지! 

정말 그렇게 집안에 마르지도 않는 많은 빨래들이 쌓여는가고 그리고 빨아야 할 필요성이 큰 빨래들도 쌓여가는 현상이 가중되다 보니 마치 빨래들이 우랄산맥처럼 되어 갈 때쯤에 마침 그때 쿠팡에서 발견한 이 제품이 핫딜로 떠서 이 제품을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하여튼 건조기가 집에 오늘 도착을 했구요. 일단은 수건 한번 그리고 의류종류 한번정도 가동시켜 보았는데 먼지가 정말 어마어마한정도로 나오더라구요. 수건같은 경우는 햇볕을 이용해서 말릴경우에는 까슬까슬한 느낌이 있었는데 건조기를 사용해서 말려주니 정말 확실하게 뽀송뽀송 합니다.

하지만 건조기를 돌릴때 소음정도는 약간은 있는편이라 밤 늦은 시간때는 작동을 시키지 않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집마다 다르고 개인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겠지만요.( 층간소음 방지에 취약한 아파트라면 약간은 영향이 있을거 같아요) 

 

정말 건조기능은 아주아주 잘  작동을 하네요. 먼지도 잘 걸러낼수 있구요. 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먼지거름망을 손쉽게 빼낸다음에 손쉽게 청소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네요. 저는 태생적으로 마이너스의 손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기계들을 만지게 될경우에 잘 고장을 내고 부셔먹곤 하거든요. 그런데 이 건조기는 뭐랄까 부서먹지는 않을거 같아요 하하!

건조기 코스같은 경우도 정말 세분화 되어 있어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구요. 리모컨도 같이 있어서 너무나 좋네요. 건조기 구매를 고민하시는분들이 계시다면 구매하셔도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저희 집 아이들이 셋이라 겨울만 되면 베란다쪽에 빨래를 널어놓고 마르지 않는 빨래들을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스트레스를 받곤 했는데(제가 비염이 있는 관계로 빨래들을 실내건조를 하면 제 코가 힘들어 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제가 평소에 받는 스트레스중에서 빨래로 받는 스트레스는 더이상 받지 않아도 될것 같은 행복한 느낌이 드네요.. 혹시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이라면 하루빨리 건조기의 은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요새는 빨래도 해주는 세탁기도 있고 말려주는 건조기라는 기계도 있고 마지막으로 빨래 정돈해주는 기계정도만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가지는 이렇게 소중한 건조기를 위해 카드 할부를 갚을려면 열심히 벌어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