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정말이지 탄탄한 기본기 그 자체인거 같은 느낌의 냉풍기에요.
1. 사이즈
제가 구입전에 예상했던 사이즈보다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그렇다고 작은 사이즈라고 해서 냉방성능에는 그렇게 큰 차이점이 보이지 않아 사이즈면에서 다른제품보다 더 만족을 하는 편입니다.
2. 냉풍 성능
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제가 생각할때 보통 에어컨의 60%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다른 타 브랜드 제품과 비교를 해 보았을때 성능적으로는 더 괜찮다는 평가를 해보네요. 가동을 하고 나서 한 1분정도 지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조금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3. 편리성
편리성만 생각해본다면 편리성측면은 매우 훌륭하고 편리하다고 생각을 해요. 우선 버튼이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구요. 많은분들이 보통 제품을 구입할때에 터치에 디스플레이를 보시는거 같은데요 . 제 개인적인 생각에 그런 방식보다는 훨씬 편리하더군요.
바퀴부분같은 경우도 딱 보기에 내구성이 좋아보이구요. 그렇지만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냉풍기의 손잡이 부분인데요. 일단 슬라이드 형식으로 뺀후에 들어올려줘야 손잡이가 나오는 방식이라 이 부분이 귀찮긴합니다. 약간 뻑뻑한 느낌도 있구요..
하지만 굳이 바퀴로 이동하면 되서 손잡이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거 같아서 전 상관이 없네요..
4. 소음
소음부분은 사실 다른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 보았을때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생각하시는 브랜드제품과 소음수준이 비슷한거 같네요.
5. 디자인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미래지향적이라던가 또는 디자인적으로 삐까뻔짝한 디스플레이가 없습니다. 하하!! 하지만 저는 그점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능적으로 편리한 제품들을 주로 살펴 보시는분들에게 이런 버튼식이나 디스플레이가 없는 점을 단점으로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냉풍기는 냉방성능이 가장 중요하고 간편하게 조작을 할 수 있는 점이 오히려 냉풍기를 사용하거나 할때에 그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또한 손잡이 부분도 나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6. 유의점
개인적으로 느낀 유의점이 있다면 다른 브랜드 냉풍기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동작하는 도중에 물 보충을 하려고 물통을 빼주면 물이 주르륵 샐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점 하나만을 가지고 막 물이 샌다고 작성해놓으신 리뷰들이 있던데요. 제가 알기로는 냉풍기 종류가 다 그런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냉풍기를 사용하실려면 가습버튼은 반드시 눌러주시고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7. 특이점
가습 즉 냉풍기로 사용을 하실지 선풍기로 사용을 하실것인지 선택을 하실수 있는 가습선택 버튼이 있답니다. 정말정말 너무도 습기가 높은경우에 냉풍기의 효과가 없는거 같으시면 가습버튼을 정지하시고 작동을 하시면 선풍기입니다. 이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8. 단점
숫자표시창을 끌 수 없다는 점은 단점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별로 상관은 안하는데요, 숫자표시창에 조금 민간하신분들은 수건같은 천으로 덮고 사용하시면 별로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타이머와 수면모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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