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미 장마가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구입을 해서 처음에는 아무래도 뒷북치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하지만 뒤늦게 태풍이 연달아 오는 바람에 제습기를 구입한 덕을 정말 많이 보고 있네요.
저는 이 제품을 구입하고 나서 이제까지 한달정도를 사용을 했습니다. 그동안 사용한 리뷰를 간단히 적어 볼까해요.
1. 터치 패널 및 외관 디자인
디자인만 생각하면 정말 예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제습기 용량이 대용량이다 보니 부피가 제법 있는 편이에요. 공기청정기 크기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부피가 있어도 디자인은 정말 확실히 색상이 화이트톤한 색상에 모던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집안에 어느곳에 놓아두어도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네요.
게다가 터치 패널부분도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어서 역시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네요.
2. 소음 및 성능
이 제습기는 물을 정말 잘 모아 주네요. 처음에는 저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을때 물통이 작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여름철에 습기가 높은 날에는 하루에 물통을 두번정도 갈아 줄때도 있었습니다.
소음 같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꼈는데요. 습도가 그리 높지 않고 안정된 상황에 있을 경우에는 그냥 약간의 바람소리만 들릴뿐 소음이 거의 없는것처럼 느껴져요.
하지만 습도가 높은 상황이되면 소음은 약간 있는 편입니다. 혹시 소리에 민감하신분이시라면 팬이 돌아가는 소리와 바람이 흘러 나오는 소리로 인해 약간은 시끄럽다고 느껴지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렇다고 일상생활에 아주 지장을 받을 정도로 나오는 소음이 아니구요. 조용한 공간에 있다면 충분히 거슬릴 수 있는 수준정도라고 생각을 해요.
다만 아주 가끔씩 팬이 작동하고 있는 소리 이외에 큰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경우에 제습기에 있는 물통을 다시 장착해주신다거나 제습기가 설치된 공간을 살짝 변경해주시거나 아니면 재부팅을 하면 소음이 줄어들더라구요.
저는 밤귀가 예민한편에 속하는 편인데요. 제습기 모드중에 취침모드가 따로 있긴해요. 하지만 습도가 아주 높아지면 자연스레 팬에서 작동하는 소리가 커지는 경향이 있어서 제습기를 바로 옆에 두고 자는건 사람에 따라서는 어려울 수 있네요.
근데 습도가 적정한 수준이라면 취침모드로 해 놓으면 소음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가끔 너무 시끄러울때가 있는데요. 그때 취침모드로 변경해 놓으면 빛도 사라지면서 조용해지고 좋더군요.
3.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저는 정말 대체적으로는 이 제습기 잘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용하면서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는데요. 제가 아쉬워하는 것중에 하나는 제습기의 바퀴랍니다. 습도가 높은 날에는 제가 이방에서 저방으로 제습기를 옮겨가면서 사용을 하곤 하는데요. 제습기의 본체 무게가 상당한 편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이유에서 아무래도 제습기에 바퀴가 달려 있는거 같은데요. 제 입장에서는 웬지 바퀴가 있으나 없으나 똑같은 느낌이에요. 물론 바퀴가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낫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다고 많이 도움이 되는건 아닌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제습기를 이동할경우에 문에 문지방을 넘을때 덜컹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경우에 물통부분이 약간 빠지는 느낌을 받곤 해요. 물론 물만 새어 나오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고 물통이 살짝 나오는경우는 이해할만한데 가끔 물이 약간씩 세어 나오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바닥으로 물이 빠져나온경우가 몇번 있었어요.
또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터치 패널부분인데요. 제가 터치가 싫다는건 아니구요. 인식률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인식이 좀 느린거 같다는 느낌을 받곤 해요. 제가 몰라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배송받고 처음에 사용을 했을때 처음에는 불량이라고 생각했을정도로 작동을 했을때 약간 느린감이 있습니다.
항상 느린건 아니구요. 어떤 경우에는 정말 바로바로 반응을 잘하구요. 어떤 경우에는 반응이 느려서 속이 터질때가 되면 작동을 하기도 해요. 작동이 안되는건 아니니깐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사용하신다면 작동은 하네요.
4. 총평
저 개인적으로는 이 제습기의 소음부분이나 그밖에 약간 아쉬운점이 몇가지 있었지만 구입한이후로 아주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접해 보는 브랜드였고 어찌보면 저렴한, 혹은 큰 돈을 주고 구입하는 물건이라 처음에는 불안한감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 제습기에 대한 첫인상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네요. 이 제습기 덕분에 이 브랜드에 대한 다른 제품들도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조만간 구입을 해서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살짝 살펴보니 이 브랜드 제품들이 화이트톤 색상의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인거 같네요)
결론적으로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지금도 잘 사용중이구요. 제글을 참고하셔서 제습기 구입하시는데 좋은 소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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